양평군이 23일부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 김성수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안양시는 즐기는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9 ‘올봄, 기부런[GIVE-U-RUN]’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운영진이 공동으로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에는 오는 22일부터 6주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협동 미션을 통해 61,500km 이상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신라명과에서 건강음료 999박스(80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 참가자들은 런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경상남도는 16일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3월 22일 마감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서 총 109개교가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도내에는 총 11개 대학이 6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3건)을 신청했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중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4개(7개교)가 선정됐다.올해 처음으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도립거창‧남해대와 통합
경상남도는 저소득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한 생활 지원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은 경남도-예일이비인후과(마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업무협약을 맺어 예일이비인후과로부터 기부받은 보청기를 도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매년 120대(1억 6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올해에는 그 지원 시기를 앞당겨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배정량(120명)보다 2배가량이나 높은 신청률(223명)을 보였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ies)’는 UN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18세 미만 아동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뜻한다.이날 협약식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등 유관기관·아동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 권리 보장’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2023년 7월에 마련한 ‘범정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보호 지침,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불법복제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크다. 지난 3월 14일 간담회에서도 출판계는 대학가 불법복제 확산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건의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와 보호원이 선두에서 대학생 독자의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복제 문
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북(Book)수북(Book)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한다. 수북수북은 ‘수요일은 책, 수업 속 책’이란 의미로 매주 수요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가 수북수북 쌓인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15:00~17:00) 7회 ▲중등(19:00~21:00) 7회, 총 14회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첫날 500여 명이 몰리고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등 독서인문교육
구로구가 올해 버스킹에 흠뻑 빠진다.구로구는 “우리구 곳곳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愛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스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숲속愛버스킹’ △축제에 맞게 이색적으로 꾸미는 ‘축제愛버스킹’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를 전달하는 ‘직장愛버스킹’ △넓은 공간을 활용한 ‘광장愛버스킹’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일상愛버스킹’으로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버스킹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숲속愛버스킹’으로 4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린다.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서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省)의 성도인 땀끼시 대표단을 맞아 현지에 시가 지원하는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땀끼시에선 응우옌 유이 안(Nguyen Duy An) 당 부서기를 단장으로, 팜 호앙 득(Pham Hoang Duc) 땀끼시 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레 응옥 유엉(Le Ngoc Duong) 땀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등 11명이 방문했다.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는 베트남 중부의 다낭과 추라이 공항,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
국립부경대학교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의 EIM-OC 인증에서 ‘2024년 골드 캠퍼스’에 선정됐다.국립부경대는 올해 미국스포츠의학회가 발표한 전 세계 145개 대학 캠퍼스 중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GOLD CAMPUS’로 선정됐다.올해 인정받은 145개 대학 캠퍼스 가운데 83개 캠퍼스가 골드, 44개 캠퍼스가 실버, 18개 캠퍼스가 브론즈를 받았다. 선정된 대학 및 단과대학은 오는 5월 29일 열리는 ACSM 연례 회의의 수여식에서 공식 인정받게 된다.EIM-OC 인증은 ‘운동이 약이다’라는 캠페인으로 미국스포츠의학회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함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체 제
헬스케어 기업 (주)조윈(회장 김수현)이 14일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코치인 '캔서포트'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캔서포트는 암 환자에게 심리상담, 코칭을 비롯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 포괄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말한다.암 진단은 환자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주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이 많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리 상담과 코칭은 환자의 치유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주)조윈은 암 환자들의 심리 치유와 정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다함께 성북 천결(川潔)』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성북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승로 성북구청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하여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끼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 78% 찬성, 교통체
광주 광산구가 15일 구청에서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 현안 및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인재 양성 지원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에 나선다.앞서 광산구와 광주보건대는 네 차례 상생회의를 열어
충주시는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한평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교육을 통해 2024년 한평정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한평정원 조성 참여시민, 시민 정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2년 차에 접어든 한평 정원 사업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정원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수원시 손바닥정원 1,0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례 공유, 정원 가꾸기 기초교육,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역할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대행사로 연수동 정원문화 공동체 ‘연원꽃뜰’이 추진한 마을정원 가꾸기 영상 상영 및 정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 ▲[2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올해 지자체와 고용노동부가
이천시는 MBC 복면가왕의 가면을 제작하는 황재근 디자이너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 초청하여‘패션 고전 미학 발자취부터 OOTD(오늘의 패션)스타일까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황재근은 한국인 최초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디자이너로 차세대 탑 디자이너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여성복 라인 제쿤(ZEQUUN)을 론칭해 독특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기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이번 특강에서 황재근 디자이너는
대구시교육청은 책쓰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서 전시는 올해 발간된 학생ㆍ교원저자 도서 33편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대구시립공공도서관 10곳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아트웨이 등 총 15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도서 전시와 함께 학생저자, 교원저자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 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