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아면 ‘백아산가든(대표 최금진)이 백아산의 기운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화순군과 곡성군의 경계에 자리한 백아면은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쌓인 인구 1,500명 남짓한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면사무소가 자리한 지역의 중심지도 고개를 들고 한 바퀴 휘둘러보면 면사무소와 파출소, 보건지소, 소방안전센터, 농협, 초·중학교, 복지센터가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백아산 정기 담긴 건강한 먹거리 선물하고 싶어백아면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해발 810m 높이의 백아산이다. 백아산은
전주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루는 전북지역 유일의 시민라디오 방송이 송출된다.전주공동체라디오는 14일 오후 2시 전주역 인근 맛집창업교육관 5층(덕진구 백제대로 825)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안병천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장, 시민제작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방송국 임직원·위원·제작자 소개,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전주공동체라디오는 개국식에
오늘(13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이윤호•서용석) 138회에서는 영국 역사상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여성 정치인 마거릿 대처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본다.이를 위해 한림대학교 인문학부 사학전공 박은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역사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는 박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마거릿 대처를 둘러싼 양극단의 평가를 낱낱이 벌거벗길 예정이다.박은재 교수는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인 마거릿 대처가 ‘영국병’을 치유하기 위해 강력한 개혁을 추진했다고 설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10여 일 앞둔 광주 광산구갑 여론조사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현역인 이용빈 국회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KBC 광주방송에 따르면, KBC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균택 법률특보가 42.2%의 지지도를 보였다.박균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42.2% 선두로 치고 나선 가운데 현역인 이용빈 민주당 국회의원은 33.3%의 지
설 연휴 기간에도 “긴급 이송이 필요합니다”라는 한마디에 분주히 하늘을 누빈 제주소방 119항공대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일 설날 당일 대동맥 박리 증상을 호소하는 50대 환자 A씨를 제주 소방헬기 ‘한라매’를 이용해 제주에서 서울까지 긴급 이송했다. 제주도민인 A씨는 갑작스러운 허리 및 등 부위 통증으로 제주지역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도내 수용 가능한 병원이 없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제주소방 119항공대는 전문 응급치료가 가능한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으로 환자를 긴급
울진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 아래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를 비롯한 후포항의 다양한 수산물과 청정 울진의 농산물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 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 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전 남해어업관리단에서 제주를 방문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해상물류비 지원 등 제주도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필요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제주도는 해양수산부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으로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제주신항 개발사업 조속 추진, (가칭)제주 해양바이오 산업화 R&D 지원센터 건립 지원,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위한 남방큰돌고래 생태허브 체계 구축, 제주 주변해역 대형어선 조업구역 조정 제도개선, 하나된 해녀를 위한 (가칭)㈔
부안군은 7일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에서 부안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 1,57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조상완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이뤄졌다.농협 부안군지부 조상완 지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은행으로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수
계룡시는 지난 6일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기간은 오는 26년 2월까지 2년으로 김 배우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김승수 배우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임과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응우 시장은 “항상 기운이 넘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김승수 배우님은 날로 인구가 증가하는 생기있고 역동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인들 모임인 ‘세종마루시낭독회’에서 실시하고, ‘삶의문학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삶의문학상’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번 제5회 ‘삶의문학상’수상자는 2023년 시집 (세종마루시선)를 발간한 이종인 시인으로 결정되었다. 주최 측은 이종인 시인의 이번 시집 가 ‘전 지구적 비상사태인 생태위기’를 바르게 극복하기 위한 진실한 열정을 담고 있다는 점을 수상의 이유로 들고 있다. 이번 ‘삶의문학상’시상식은 오는 2월 17일(토) 오후 4시에 세종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상금은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 등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특히 2022년 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마련 됐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등)을 생산·유통 과정에서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 시행 1년 전에 신청받는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임산물 상품
기대와 설렘의 2024 갑진년 새해, 군민과 함께‘천만관광 임실시대’로 힘차게 비상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역사상 첫 무소속 3선 군수에 당선된 심 민 임실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꿈 하나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임실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989억원의 국도비예산을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는 지난해 3월 정식 개통하여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국화축제 현황을 분석해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사계절 정원형 축제로 정착하기 위한 단계별 발전 목표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업내용은 그동안 국화축제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주차와 편의시설 부족 △신흥근린공원과 연계방
최근 대형마트 입점, 온라인 서비스 도입 등 소비유형의 변화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터전이었던 전통시장은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지역의 전통시장은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규모가 작은 시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자연적으로 소멸되기도 한다.전통시장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요즘 유행하는 소비유형에 맞춰가는 노력이 돋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고성군이다.고성군(이상근 군수)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8년부터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로 매출 향상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고성시장과 고성
김제시가 설을 맞아 지역 기업체에 농특산물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하며 3,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일까지 2주동안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이 기간동안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937여개 세트와 3,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명절맞이 기업-농가 상생협력 농특산물 할인 판매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유도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양천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기존 돌봄SOS 서비스 종료 후에도 추가 돌봄을 지원하는 ‘양천 더돌봄’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양천형 더돌봄’은 기존 돌봄SOS의 일시적‧단기적 지원에 따른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구 특화사업으로 ▲일상더함(일시재가 서비스 추가 지원) ▲동행더함(구급차 이용 시 교통비 추가 지원) ▲한상더함(명절기간 명절특식 제공)으로 구성됐다.우선, ‘일상더함’ 서비스는 돌봄SOS 일시재가 서비스 종료 후 돌봄이 더 필요함에도 타 공적 돌봄제도(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인
전라남도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1천429개소(병의원 401·보건기관 281·약국 747)에서 진료를 계속한다.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4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운영한다.또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성가
구로구가 ‘다니고 싶은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직원 후생복지를 확대하고 나섰다.먼저 구는 올해 생일 특별휴가를 신설했다. 주민등록상 본인의 생일이 있는 달에 1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한 달 중 원하는 날짜에 쉴 수 있도록 했다.만 20세 이상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기존과 동일하게 격년으로 지원하면서 올해부터는 추가로 비대상자에게 기본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등 암 특화 건강검진 비용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건강검진 추가 지원은 직원 건강을 염려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또
양산시는 2일 나동연 양산시장, 남부시장 상인회, 번영회,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설 맞이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양산시는 1월 19일부
울진군은 소규모 대기배출 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총사업비 1억 2,800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을 지원한다.특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기존 대기배출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대상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보조사업 희망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