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2023년 상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품질관리 및 실태조사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 및 폐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반기별 개최한다.이번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등 12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국정과제인 ▲직무능력은행제 ▲공정채용 문화 확산 ▲산업별역량체계(SQF)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가직무
제천시 강제동 오봉집(대표 이준희)에서 지난 20일 강저휴먼시아아파트 2~3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 날을 기점으로 오봉집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강저휴먼시아아파트 2~3단지 입주민 중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이준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강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관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농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부주의하게 조작할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따라 군은 최근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은 안전한 농기계 활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사용 빈도가 높은 관리기, 예초기 등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오는 29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담양군민이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상위점수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장기실직자와 여성가장, 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결혼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8명으로 총 178명이며, 참여자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우미, 행정전산 업무, 박람회장 인근 불법 상행위 단속 등 총 13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18 ~ 39세)은 주 40시간이며,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 현장에서 코스트코 청라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과 서구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코스트코코리아는 서구 청라동 12-2에 위치하며, 매장 면적은 약 1만3천㎡ 규모다. 청라점은 2023년 1월에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마쳤으며 2024년 하반기 준공과 개점을 목표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해 인천 서구가 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잡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서구지회(지회장 홍흥표)와 21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구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와 관련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나아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협약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는 서구지회 임원진들로 구성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
전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숙)는 21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박성숙 관장, 19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추진은 위탁기관인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맡았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등으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청년층에 더 많은, 더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올해 안으로 출시된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은 21일 오후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에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우리 사회와 국가 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00일간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할 100가구의 시민실천단을 모집한다.시민실천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일회용 컵, 비닐, 빨대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며 이러한 노력의 과정, 결과를 담은 사진과 활동 수기를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블로그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10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세대면 누구나 가능하다.참여자에게는 다회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또 활동 수기를 제출하면 봉사 시간 10시간이 주어진다.참여 시민의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평년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기온으로 인해 선풍기와 에어컨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냉방기기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인천에서 5년간(2018년~2022년) 냉방기기 화재는 총 92건으로 그중 72건이 6~9월 기간에 발생하여 냉방기기 화재의 78.2%를 차지했다.이 기간에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63건(87.5%)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6건(8.3%), 미상 2건(2.8%), 부주의 1건(1.4%)이 그 뒤를 따랐다.전기적 요인 중에서는 제품의 노후에 따른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이 가장 많았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올해 6~7월 (천일염) 공급물량은 12만 톤으로, 평년 산지 판매량을 훨씬 상회하는 물량”이라고 전했다.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송 차관은 “평년 기준으로 6~7월 동안 생산자가 산지에서 판매하는 물량은 약 5만 톤으로, 천일염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신안군 현지에서 배송이 밀렸던 21년도와 22년도산 재고물량인 2만톤이 출하되고 있으며, 7월부터는 햇소금 약 10만 톤도 본격 출하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중에서도 중간 유통을 거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랑상품권의 장기적 자생방안 마련을 위해‘상생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상생가맹점’은 가맹점주가 소비자(시민)에게 자발적으로 상생캐시백(1~5%)을 추가로 제공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소비자에게는 캐시백의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혜택을 더해, 인천사랑상품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의 캐시백은 10%로 일반가맹점과 같지만, 3억 원을 초과하는 상생가맹점에서는 일반가맹점의 혜택인 5%보다 2%가 추가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이에 군
원재료 가격이 상승할 때는 빠르게 가격을 올리면서 원재료 가격이 떨어져도 가격을 내리지 않는 기업들의 행태에 비판이 일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비자단체협)는 "기업들의 원가 변동률, 영업이익률 등을 살펴봤을 때 원재료 가격 상승을 감당하지 못해 단행한 불가피한 가격 인상이었는지 아니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가격 인상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소비자단체협은 "2021년 이후 코로나 사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으로 국제 밀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폭등했던 밀 가격이 지난해 4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22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해 두번째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모집 규모는 청년 2232호, 신혼부부 2209호 등 모두 4441호 규모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 유형(1492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의
통계청(청장 한훈)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 연계를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국립암센터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신설하여 6월 21일(수)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통계청은 2018년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안전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이번 신설 ‘통계데이터 국립암센터’는 기존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분석실에 4석 규모의 분석
단구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남신, 부녀회장 우명옥)는 지난 20일 원주천에 설치된 어도(漁道)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회원 20여 명은 어도 위에 떠있는 부유물 및 물이끼, 청태 등을 제거했다. 또한, 하천변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 쓰레기,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도 수거했다.김남신, 우명옥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원주천, 생명이 넘치는 원주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앞 중앙공원에서‘2023년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지난 4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아나바다나눔터, 육아플리마켓, 생활공예체험,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생활자원과또는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원주시가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원주시는 2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등혁신도시 공공기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IBK기업은행과 지역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기초지자체가 지역중소기업을 위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예탁금을 조성, 중소기업에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혁신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대출 지원 규모는 85억 원이다. 투자액은 3
경기지역 한돈농가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경기도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정 가득 한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서 경기지역 한돈농가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7,78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한돈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도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