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난 17일 전국 8개 지역에서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지난해 창단한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으로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법과 정책 개선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총 156명으로 서울부터 경기, 시흥,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까지 8개 지역에서 1년간 아동옹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제4회 대한민국 어린
한방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시가 지난 2010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천연물 도시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지난 두 번의 엑스포에서 ‘한방’과 ‘바이오’가 그 중심이었다면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이 또 다른 주인공이다.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식물·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하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원을 넘어서며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제천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내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오는 6월 준공예정인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국산목재와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짓는 시설로, ’25년 발사예정인 농림위성의 지상국 역할을 한다.위성을 활용한 원격탐사 기술은 이상기후·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농업 분야에서 작황 변동상황 관측 및 예측, 농업재해 대응 등 다양한 정보를 생산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미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서는 자국에서 쏘아 올린 위성에서 수집한 자료를
전라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 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
푸른나무재단, 뉴욕UN본부에서 '2024 IFFD AWARDS' 수상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2월 7일 (뉴욕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학교폭력 피해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2024 IFFD 국제가족상을 수상하였다. IFFD(국제가족개발연맹)는 가족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단체로, 매년 가족관점 증진에 기여한 정부 또는 민간단체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새롭게 자라나는 다음 세대 즉,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주목하여 그들이 모든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상하수도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재붕)과 ㈜테크윈(대표이사 정붕익)이 공동 수행한 ‘전기분해방식 고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기반 현장 제조용 소독 장치 개발’ 연구사업이 4년간의 연구를 통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시장에서 K-TECH의 기술력과 품질인증을 받고 미국 클리블랜드 현지 H사(엔지니어사)-A사(정수장)-CWA(현지 플랫폼)-㈜테크윈과 지난 2023년 12월 현지 테스트베드 실증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작부터 선진국 시장 개척을 목표
겨울방학을 맞아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캄보디아·베트남에서 ‘진리 봉사’의 교시를 실천하며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했다.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박성순) 31명은 1월 6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시엠립 소재 따똑초등학교를 찾았다. 봉사단은 다일공동체 밥퍼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수학·과학·한국문화·예체능 수업과 벽화그리기 등을 수행했다. 학생 자전거 주차장 설치비용도 지원해 캄보디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송병구) 30명도 1월 6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쯔엉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공공기관(동반성장 부문),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를 시상했다.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원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경제 중심도시 육성 ▲언제나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식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푸드 업사이클링’ (Food upcycling) 산업 생태계 거점 구축을 목표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4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푸드테크 분야 15곳의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과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드 업사이클링(음식 부산물 새 활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6월 발표한 ‘제4차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에 따른 푸드테크산업 10대 분야 중
서울 양천구가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들어설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밑그림을 그린다. 구는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 거점 조성사업’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등록은 이달 23일까지며 공모안은 3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신목동역 일대 2층 규모의 ‘바이크라운지’를 확장·개선해 조성될 ‘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의 핵심 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30억
2024년 2월 1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문창수)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급 전보△본부 미래전략부장 조원규 △충남지부장 이순세◇ 4급 승진△부산지부 법무보호과장 최성욱◇ 4급 전보△본부 취업지원부장 최병훈 △대전지부 법무보호과장 유건재△광주전남지부 법무보호과장 이자희 △광주남부지소장 김명진◇ 5급 승진△본부 재정기획부 강진호 △인천지부 박희주◇ 5급 전보△본부 청렴감사실 이승기 △경기남부지부 법무보호과장 이종연△경기남부지부 이상곤 △경기북부지부 이석훈 △대전지부 구병기△충북지부 이주현 △대구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지역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전남연합회 임원진 및 시군 회장단 30여 명과 협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별 맞춤형 치안 시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생활개선회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순찰 활동 강화 등 지역 안전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특히 농촌지
지난 2월13일 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재는 광주지역 음식나눔 전달식을 하였다. 전달된 한과와 약과는 광주시 동구 재향군인회 월남참전용사 어르신들과 동구 산수1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사무총장, 정연수기획본부장, 동구재향군인회 장대을사무국장, 최유경교수가 함께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의 고갈을 막기 위해 육상과 해상 입체적 특별단속을 벌여 대게암컷 7,600여 마리를 포획한 어선 A호(7톤급)와 어린대게 600여 마리를 포획한 어선 B호(7톤급) 등을 검거하였다. 육상에서는 대게암컷을 전문적으로 포획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형사들이 9일간 잠복근무 끝에, 대게암컷(일명 빵게) 7,600여 마리를 포획한 어선 A호에서 대게암컷을 탑차(박스트럭)에 적재하는 현장을 급습하여 오늘(2. 15) 새벽 선원들과 육상 운반책을 포함하여 5명을 현행범 체포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임신, 출산, 자녀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강원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원주시는 신규 130명, 재참여 63명 등 총 193명을 모집한다.신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300만 원, 재참여자(2023년 참여자 제외)는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지원금은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
주유엔 한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컨퍼런스‘디지털전환기 청소년 역할의 필요성’성료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지난 8일 (뉴욕 현지시각)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와 함께 뉴욕 UN 본부 Conference Room 4에서 제62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 중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NGO들이 개최하는 부대행사이며 올해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되는 대면 컨퍼런스는 20곳이 승인되었고, 개최기관 중 동아시아에서는 푸른나
황토 갯벌골 무안군은 이달부터 3월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의 복지 지원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지역 내 고물상과 읍면 이장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보건복지 수요 파악과 누락된 복지서비스(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를 보건복지부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폐지수집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욕구와 역량을 기반한 노인일자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정확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폐지수집 어르신에 노인일자리 등 희망
황토 갯벌골 무안군은 오는 3월 2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23.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에 참여 중인 임산부와 동일 자녀로 2024년 이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https://www.ecoemall.com)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지원 신청서와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 선정은
전라남도가 오는 3월 조생종 양파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정부의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이는 지난해 저율 관세할당(TRQ) 양파 수입에 따른 재고량(16만 톤) 증가와 2024년산 양파 재배 면적 증가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이 우려되기 때문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산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4.5%(809ha) 증가한 1만 8천789ha다. 기상 호조로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확기 가격은 지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지난해 2월 중순 조생종 양파의 경우 약 70~80%
황토 갯벌골 무안군은 13일부터 오래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인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지원 규모는 총 355대(경유차 350대, 건설기계 5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