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한 도시를 바꾸고 있다

충남의 작은 도시인 금산군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이 300여명이나 탄생하였다. 그것은 두손요양보호사교육원을 세워 요양보호사를 육성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릴때 긍정심리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에 행복 프로그램을 찾아나선 권숙예 원장의 열정이 빚은 놀라운 결과이다.

미국 출장을 마치고 지난 주 귀국한 권숙예 원장은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국제웰빙전문가협회장 김용진 교수의 멘티가 되었고 자격과정만 아니라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훈련과정도 부지런히 마스터했다. 이후 지금까지 1년 동안 거의 매달 행복 코디네이터를 30여명 내외로 육성해 왔다. 충남 금산지역과 세종지역에서 행복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300여명이 그의 멘티들이다.

이제 9월 2일에는 11기를, 9월 6일에는 12기 약 60여명을 육성하게 되는 권숙예 책임교수의 신념은 확실하다. 2020년대 대한민국의 신직업군에 행복 코디네이터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대한민국에 행복감을 구체적으로 육성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행복 코디네이터가 2020년대의 정신적 멘토라고 설파하는 권숙예교수
행복 코디네이터가 2020년대의 정신적 멘토라고 설파하는 권숙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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