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를 억대 매수한 사실 있어 고발 방침”

지지자들과 함께 출근중인 구민들께 인사하는 모습.
지지자들과 함께 출근중인 구민들께 인사하는 모습.

안도걸 후보 캠프에 의하면, 안도걸 후보캠프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검찰수사와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일부 인터넷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달하고 게재하는 음모가 발생되어 강력히 대응하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캠프관계자는 이병훈 의원 측 선거관계자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사안과 관련해 안후보의 자원봉사자는 경찰조사에서 허위사실임을 진술했고 관련 인사 대질신문까지 벌이면서 검찰고발 내용에 반박을 했다.

그리고 경찰의 압수수색 역시 안도걸 후보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자원봉사자의 업무용 자료와 그 자택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안도걸 후보가 압수수색 당사자인양 모함을 하였고 이후 특정 인터넷 언론을 통해 마치 안도걸 후보가 혐의사실과 관련된 것 처럼 보도하여 항의하자 기사를 삭제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특히 경악할 만한 사실은 이 고발사건과 관련이 있는 이병훈 의원 측 인사가 자원봉사자에게 허위사실을 인정하면 억대 금품을 제공하겠다는 회유를 단행한 사실이 확인되어 자원봉사자 명의로 경찰과 검찰에 매수죄로 고발조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제반 정황에 대해 안도걸 후보는 "당내경선에서 승리하고 당 공천장까지 받은 후보를 밀어내기 위한 음모가 암암리에 자행되고 있다"고 판단해 당 지도부와 언론에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이런 악의적인 정치구태 악습을 뿌리채 뽑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도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본인의 성품에 맞는 정의로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었고, 지금까지 이를 지켜오고 있다"며 "우리 선거캠프 역시 패자는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는 너그럽게 포용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안도걸 후보는 전남 화순 출생으로 어린 시절 동구로 이사와 서석초등학교, 무등중, 동신고졸업 때까지 동구에서 살았으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학사) 미국 하버드대 석사, 기획재정부 차관·예산실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광주 동구와 전남 화순을 사랑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특히 안도걸 후보는 타고난 성품이 온화하여 정도를 벗어난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긋는 보기드문 합리적 가치를 존중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선거는 지역의 대표자를 선출하여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거처야 하는 일로써 상대방을 흠집 내거나 악의적인 비방과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행위는 배제하고 서로 정당한 정책적 경쟁을 통해 민심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결국 국회의원은 본인이 잘해서 선출되는 것이 아니고, 민심에 의해 선출 되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현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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