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발효名人'과 교육부문 '新지식인' 선정에 이어 겹경사
'전통장발효학' 시민교수로서 전통장의 계승과 발전에 힘쓰기로

정읍시 전통장발효연구원 김회수 대표,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전통장발효학' 교수에 임명
정읍시 전통장발효연구원 김회수 대표,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전통장발효학' 교수에 임명

2024년 1월 16일, 정읍시 전통장발효연구원 김회수 대표는 전문성과 기술을 인정받아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이사장 김양록)의 교수 임명식에서 '전통장발효학' 시민교수에 임명되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사무총장과 정연수 기획본부장, 고도연 시민기자연구팀장, 이정열 사무국장의 준비로 엄숙하고 진지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이 교수와 시민교수, 연구원, 학장, 부학장이 임명되었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이사장 김양록)의 교수 임명식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이사장 김양록)의 교수 임명식

서울강서 정현동 민주시민학 교수, 부산진구 이동향 인문학 교수, 담양군 권하경 한국음악학 교수, 광주광역시 조호권 지방자치학 교수, 광주광역시 송태주 경영학 교수, 정원기 심리치유학 시민교수, 권경희 아동인권학 시민교수, 남원시 윤순기 건축학 시민교수, 장병기 법률행정학 시민교수, 정읍시 김회수 전통장발효학 시민교수, 정읍시 이경우 치유음식학 시민교수, 청년교수회 김규리 심리분석학 연구원, 청년교수회 권선앵 창업경영학 연구원, 청년교수회 이수현 프렌차이즈창업학 연구원, 서울강서구교수회 정현동 학장, 부산진구교수회 이동향 학장, 광주서구교수회 허철규 학장, 광주동구교수회 권경희 부학장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교수 임명식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교수 임명식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교육기관인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은 2010년 설립한 (사)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공공저널리즘을 확산하기 위해 ‘KJC평생교육원’ 제125호 인가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으로, 중앙회를 비롯하여 권역별로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교수회와 각 권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별 교수회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민주주의 나라 중 유일하게 한국에만 없는 저널리스트대학을 정식 ‘대학원대학교’로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자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수료하고 기자시험에 합격하면 뉴스포털1 기자증, 아카데미 수료증, 언론홍보관리사 자격증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수습기자를 거쳐 시민기자로 활동하게 되고, 자격에 따라 교수 또는 시민교수, 청년교수 등으로 교수회 가입과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김양록 이사장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김양록 이사장

김양록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이사장은 "작은 노력이 변화를 이끈다. 오늘 임명된 교수들이 이자리까지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잘 안다. 이사장으로서 변화를 이끌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정의롭고 공정하게 언론을 보도할 수 있는 언론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인삿말을 전했고, 명창 권하경 교수는 심청가의 한 대목과 아리랑으로 화답하여 의미있는 임명식이 되었다.

허준 수석부회장은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인데 대나무는 휘어지지만 꺾이지 않는다. 그런 결기를 가지고 앞으로 좋은 기사들 많이 쓰시라"며 "기사는 기자의 마음의 인격과 정서가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사무총장은 "우리 협회와 교육원의 본부를 서울 등 수도권에 두지않고 이곳 광주에 두는 이유는 바로 광주가 시민운동의 정신이 바로 서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교수회에는 전문분야별로 전국 250여 교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활발한 특강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전통장발효학'  김회수 교수, '치유음식학' 이경우 교수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전통장발효학' 김회수 교수, '치유음식학' 이경우 교수

임명장을 받은 김회수 교수는 "한분 한분이 대단하신 교수님들이신데 이 자리에 저도 함께했다니 영광스럽지 않을수가 없다"며 오랜 꿈이 이루어진 날이라고 말했다. "308기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수료식 때 기자가 된 오늘이 생에 두번째로 기쁜날이라고 얘기했었는데 순서가 바뀌었다"며 기자가 된 그 날은 세번째로 기쁜날이 되었다고 했다. "두번째로 기쁜날이 교수가 된 오늘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 일생을 통털어 제일 기쁜날은 변함없이 예쁜각시를 만난날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이사장님 사무총장님 본부장님 그리고 준비에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장류업계와 지역사회, 그리고 교육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회수 교수는 뉴스포털1에서 '전통장발효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귀농귀촌강사와 전통장 제조기술 전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프로필 페이지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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