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은 그동안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17회 째 남구 주민들과 광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11월3일 15시~16시, 대촌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임선숙 전)민변회장, 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사회로 대촌 농민회 회장님과 50여명의 대촌주민들과 조촐하게 개최하였다.

이재명대표 정무특보 정진욱의 17번째 광장토론회(대촌편).
이재명대표 정무특보 정진욱의 17번째 광장토론회(대촌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의 대촌발전에 대한 질문과 답변.

질문 요지

▶ 광역철도에 대한 입장▲ 혁신도시 와 대촌과의 관계▲ 문화시설과 시민편의 기반시설 확충▲ 그린벨트해제 및 국공유지등.

답변의요지

▶광역철도는 광주시가 제시하는 효천역 통과 노선에 찬성 한다.

-서창역 통과 노선은 이용자가 적어 경제성이 떨어진다.효천지구에 이미 3만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경제성 편익성이 좋다.

▶혁신도시지역을 대촌까지 확대하고 한전 연수원을 유치하고자 한다.

-혁신지역을 대촌까지 확대하면 한전 연수원 유치가 더 쉬울 것이다.

▶다목적 체육관과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등 복합 체육시설이 대촌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촌역과 남평역 사이에 칠석 고싸움놀이역을 신설해서 광주의 대표적 문화관광지가 되어야 함므로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

-고싸움놀이역이 신설되면 광주의 전통 문화혁신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대촌 발전의 선행조건으로 그린벨트를 풀어야 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해서 대촌발전의 전략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하지 않은 사거리 주변 주민들의 평은 이렇다.

○.아직까지 남구의원으로 출마 했건 구청장으로 출마 했건 이렇게 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한 사람은 정진욱 뿐이다.

○.현 시기에 아주 적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진정성을 나타내 보여서 믿음이 간다.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것은 거침없이 실천에 옮기는 실천적 의지가 높다.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서서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정치를 함으로써 주민들을 한데 뭉치게 하여 구민들 속에 늘 공존할 것 같다.

※. 주민들의 또 다른 평

-.의원으로 뽑아는 줬지만 지금 누가 의원인지 알 수가 없다.

-.선거 때만 되면 읍소하고 당선 후에는 나 몰라라 얼굴도 잊어버릴 사람은 필요 없다.

-.지역 발전을 위한다면 소통이 중요한데 .........!!!!.

-.개인적 상품성은 좋은 것 같다.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면면도 중요하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에 속한다 할지라도 주류와 비주류의 느낌은 다를 것 같다.

-.자신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해 가늠자 역할을 할 대타를 내새워 구민들을 간보는 것이냐??!!

-.확신 없는 선택과 행동이 위태롭다.

-.확고한 신념 없이 회색지대에 서있는 사람인 것 같아 아쉽다.

※.대촌 주민들이 바라보는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는 양심을 기본으로 하는 정치로써 처음처럼 한결같이 주민들 속에 공존이 가능한 잊혀지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 같다.

즉 당선 되도록 찍어 줬으니 양심이 있다면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들려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행위는 양심이 행동으로 나타나 실천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합리적 소통과 협력을 대다수가 동의하고. 행동하는 정치를 기반으로 지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고. 항상 주민들 속에서 기억되는 정치인을 원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보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어떤 가치를 가진 정치인이 필요한지 보일 것이다.

대촌 주민들은 말로만 하는 정치인 보다. 대다수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행동하는 정치를 하는 사람인지, 합리적 소통을 통한 공존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현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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