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래 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 이건희 회장도 이 글을 좋아해서 자신의 회장실에 걸어두었다고 한다. 이 말은 고려 말의 懶翁和尙(나옹화상)이나 임진왜란 때 승병장인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처음 사용했다고도 한다. 이 글귀는 '부운(浮雲)'이라는 선시의 문구이다. 시 전문을 옮겨보면 이러하다.成墳土客散後 山寂寂月黃昏성분토객산후 산적적월황혼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空手來空手去 世上事如浮雲,공수래공수거 세상사여부운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생야일편부운기 사야
유태인들이 자녀교육을 하면서 종종 행복교육의 사례로 사용하는 동화가 있다. 그것은 '새들의 불평'이라는 동화이다. 동화에 의하면, 신이 세상을 만들 때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비롯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각기 종류대로 만들었다. 그 가운데 다른 동물들과 달리 입이 부리로 뾰족하게 튀어 나온 새들도 있었다. 새들은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니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즉 튼튼한 이빨이 있고 게다가 강한 근육으로 구성된 다리를 네개나 갖고 있는 사자나 호랑이와는 턱없이 나약한 부리를 자신들에게 달아준 것 때문에 크게
행복 코디네이터가 존경하는 분 중에는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여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을 펼친 고 김용기 장로가 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 최초로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간주되는 권위있는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내정되었다. 김용기 징로는 막사이사이 상을 수상하러 갈 때에 흰 고무신을 신고 한복차림을 고집하셨다. 구두와 양복으로 시상식에 참여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보다도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가나안농군학교의 복민사상은 여전히 활기
일반적으로 우리가 누리는 행복감은 평소에 실천하는 감사의 크기로 측정된다. 일상에서 감사하다는 표현이 넘칠수록 그 사람의 행복지수는 비례한다. 감사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강화된다. 결국 행복 코디네이터가 펼쳐가는 '다함께 잘 살기 운동'은 그래서 '감사-존중-나눔운동'으로 귀결되는 것이다.오늘은 헬렌 켈러를 모시고 왔다.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를 딛고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준 장애인 인권 운동가이며 행복 코디네이터의 모범을 보인 사람이 바로 헬렌 켈러이다. 헬렌 켈러
네이버 블로거인 채은 김현주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는 농협중앙회 간부로 35년간 조직생활을 하다가 최근 이직했다. 그가 선택한 인생이모작은 행복여객기로 지칭되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뛰어가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라는 무대였다.채은 김현주 행코 책임교수는 보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인 김정옥 행코 책임교수의 추천으로 국제웰빙전문가협회로 이직하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요즈음 채은 김현주 행코 책임교수는 행복보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가 만들어가는 '채은의 행복보따리'는 네이버 블로그 명칭이기도 하다.
인류역사는 토인비의 말처럼 언제나 도전과 응전의 순간이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인생이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십전팔기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역대 부통령 가운데 험프리라는 정치인이 있다. 그는 노년에 몸도 쇠약해졌고 더욱이 암에 걸려서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자신을 위로하러 찾아온 사람들에게 도리어 웃음과 조크와 여유를 잃지 않았다. 사람들은 투병중인 험프리를 위로하러 왔다가 도리어 힘을 얻고 돌아가곤 했다. 이러한 험프리의 근황을 알게
국제웰빙전문가협회 충청권 행코교수단 회장 김정옥 행코 책임교수는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협회장으로서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운동, 인성교육, 행복멘토링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자살예방교육강사를 집중 육성한 한상황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대전시와 협업하면서 대전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행복서포터즈 대전1지회 단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라고 말했다.한상황 행코 책임교수는 "현재 목 디스크 수술 휴유증으로 인해 장기 입원중이다. 완치가 되는대로 행코교수단 활동도 하고 싶다. 지금 병원에 있는 동안에는 행복서포
사람은 무엇인가를 심는다. 그래서 심기 때문에 삶이라고 한다. 당신은 요즈음 무엇을 심고 있는가? 당신이 심고 있는 것이 당신의 삶을 만들어간다.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은 본래 건강하지 못하고 나약한 소년이었다. 어느날 처칠이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그만 힘이 빠져 익사할 위험에 처했다. 이 모습을 본 정원사의 아들이 강물로 뛰어 들어가서 처칠을 구했다. 처칠의 아버지는 정원사의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학비 일체를 부담하기로 약속했다.그렇게 해서 정원사의 아들은 처칠의 아버지가 주는 학비로 열심히 공부했고 의
2000년도에 웰빙코칭아카데미로 출범하여 2011년도에 국제웰빙전문가협회로 공식 등록한 후 지금까지 국민행복감 증진에 필요한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경영사, 행복 코디네이터 등을 육성해 온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는 "2023년도부터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이 전국에서 행코 책임교수들을 통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시민기자에게 말했다.김용진 협회장은 자신의 행복인문학과 자신이 설계한 행복 프로그램으로 훈련된 "대학교수급 행코 책임교수 109명이 조만간 200명, 300명, 500명 그리고 2025년도 말
인도인들에게 맨발의 성자로 잘 알려진 선다 싱(Sundar Singh)'이 동료와 함께 폭설이 난무하는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고 있었다. 이들이 힘들게 올라가던 중에 눈밭에 쓰러져 죽어가는 노인을 발견하였다. 그 순간 선다 싱은 노인을 들쳐업고 가자고 제안했지만, 동료는 그러다가는 같이 죽는다며 혼자 휑하니 가 버렸다.선다 싱은 홀로 죽어가는 노인을 등에 업고 산맥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길은 미끄럽고 날씨가 매섭게 추웠지만 선다 싱은 노인을 포기하지 않고 빙판 위를 엎어지고 넘어지며 걸음을 옮겼다. 그러다 보니 선다 싱은 온
이 세상에는 더 이상의 변화를 거부하고 우물안 개구리처럼 `고착상태(fixation)'에 빠져 그럭저럭 목숨을 연명하는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고착상태는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서, 마치 성인이 되어서도 손가락을 빤다거나 하는 등과 같이 미성숙한 습관을 통해 편안함을 느끼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을 의미한다.찰스 슐츠의 만화 `피너츠'에 보면 항상 담요 한 장을 들고 돌아다니는 라이너스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이 아이는 그 담요을 갖고 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다. 이런 경우가 고착상태에 해당한다. 라이너스의 이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증오하고 미워하고 적대시하는 힘도 있고, 사랑하고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힘도 있다. 그 중에서는 사랑이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동하여 역사를 바꾸거나 채워가기도 했다. 당신은 어떤 힘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가?폴란드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폴란드인들은 바사 공작과 그의 부인인 카타리나의 사랑을 마치 우리나라 고전소설 '춘향전'에서의 춘향이처럼 손 꼽는다. 폴란드인들에게 존경받던 바사 공작은 반역죄를 범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억울
미국은 총기규제가 자유로운 까닭에 권총강도 사건이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미국 뉴욕의 한 모퉁이에서 제법 큰 정육점을 운영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는 한달에 4번이나 권총강도를 만나 자신의 모든 재산을 강탈당하고 말았다. 그렇게 전 재산을 털린 사람이 윌리엄 리바인이라는 정육점 사업가였다.권총강도로부터 전 재산을 빼앗긴 리바인은 권총강도로부터 목숨을 보호하려고 성능 좋은 방탄조끼를 구입해서 입고 근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웃도 방탄조끼를 입고 근무할 것을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설득하기 시작했다. 주변 상인들은 리바
세계적인 부호 카네기의 일대기를 보면 반면교사를 삼을 행복인문학적 내용들이 적지 않다. 평소에 철강왕 카네기는 자신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사무실 벽에 걸려 있는 한 그림을 자랑하곤 하였다고 한다. 그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도 아니었고 또한 미적 감각이 풍부한 그림도 아니었다. 커다란 나룻배가 썰물에 밀려와 황량한 모래 사장에 쓸쓸하게 놓여 있는 초라한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었다. 카네기는 춥고 배고픔 속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주경야독하던 청년 시절에 이 그림을 접했다. 청년 카네기는 화가가 이 그림의 나룻배 밑에 적어 놓은 다음
행복은 저절로 주어지는 행운이 아니다. 철저히 자기경영에 성공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결과물이다. 그래서 행복 코디네이터가 강조하는 것은 '자기경영을 어떻게 하는가?'라는 질문을 늘 하면서 살아가라는 것이다.사람들은 흔히들 빈대라는 존재를 깔보고 무시 한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1970년대에 DDT라는 강력한 살충제가 등장하기 전까지 빈대의 존재감은 과히 상상을 넘었다. 빈대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불가능했을 정도였다. 빈대는 굶주리고 지친 머슴만 아니라 권력을 휘두르는 왕에게까지 거리낌없이 닥치는대로 사람들의 온 몸을
당신은 은퇴 이후에 어떻게 살고 싶은가? 은퇴하고 나서 별다른 일 없이 쉬고 놀러나 다니면 참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상당수 많은 사람들이 은퇴후 10년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면 그러한 생각에 어떤 문제가 있음을 직감할 수 있다. 은퇴자의 수명을 당기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의무감을 갖고 긴장해서 해야 할 일이 없어진 관계로 심신건강에 필요한 적당한 이완과 긴장이 사라지고 나태함과 지나친 수면이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행복 코디네이터가 웰에이징을 실천하고자 하는 은퇴자들을
아주 탁월한 성악가가 등장하면 사람들은 '카루소의 컴백'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20세기 최고의 테너 카루소를 회상한다. 하지만 카루소가 세계적 성악가로서 명성을 얻은 것은 선천적 자질보다도 어머니의 격려와 자신의 중단없는 열정과 지구력 덕분이었다.카루소는 1873년 나폴리 슬럼가의 가난한 술주정뱅이의 7남매중 셋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카루소를 학교에 보내주지 않아 학력은 없지만 어머니 안나 발디니는 아들 카루소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쳤고 날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넣어주었다. 카루소는 10세때부터 공장에 취직했고 야학
나의 어머니 채은 김현주 나의 어머니~!근 30년간 채은과 식구들을 보살피시다가이젠 멀~리 멀~리에 계신나의 어머니 ~!엊그제가 당신의 기일이었답니다.차린다고 차렸는데 찬은 드실만 하셨는지요~?어머님 계시는 그 곳에는어머님께서 드실만한 것들이 많은가요?한동안 소화가 어려워서 드시는 것을 많이 참으셨잖아요...부디 .........~! 맛난 음식들 편안하게 드시고...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시면서까르르~ 까르르~~ 맘껏 웃으시는걱정없는 하루 하루를 사셨으면 좋겠어요..어머니는 누가 뭐래도 천사같고고운 소녀이시니 당연해요고맙고
행복 코디네이터가 행복상담사의 영역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상당수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가족이나 이웃이나 지인이나 환경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발견하곤 한다. 그런데 정말로 행복이나 불행이 과연 자신의 외부 조건들 즉 타인이나 환경에만 의존하는 것일까? 이에 대하여 긍정심리학자들의 견해가 참고할만하여 오늘은 하버드대학교 전문가들을 잠시 희망 편지에 모셔왔다.오늘의 게스트는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인 조지 베일런트 박사이다. 베일런트 박사는 행복과 관하여 오랜 기간의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그 내용이 [행복의 조건]으
아주 유명한 조류학자가 산에서 예쁜 소리를 다양하게 내는 앵무새 둥지 하나를 발견했다. 그 둥지 안에는 앵무새가 부화시킨 새끼 앵무새가 자라고 있었다. 조류학자는 둥지 안에서 갓 털이 뽀송뽀송하게 나온 새끼 한 마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서 정원의 새장 안에 넣고 먹이를 주었다. 그런데 다음날 조류학자는 깜짝 놀랐다. 어미새가 조류학자의 집까지 따라와서 새끼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것이었다. 조류학자는 앵무새 새끼의 먹이 걱정은 더 이상 안해도 되겠다고 안심하며 며칠을 지났다.하지만 며칠후 들여다 본 새장안의 새끼는 죽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