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롭고 힘든 숙제로만 느껴졌던 김장을 온가족이 함께 건강한 전주푸드 식재료로 담그며 함께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열린다.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오는 11월 16일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개최할 ‘2019 전주푸드 김장문화축제’에 참가할 300가정을 선착순 사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김장문화축제에는 온가족이 참가비 4만5000원만 내면 전주지역에서 생산한 좋은 식재료와 전라도 고유의 김장법으로 담근 김장김치 10㎏을 집에 가져 갈 수 있다. 또 가족들이 함께 담근 김치로 현장에서 맛있는 점심도 함께 즐
완주군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해 완주군에서의 미래 설계를 도왔다.15일 완주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37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도시민 팜투어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와 귀농 농가방문,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참가자들은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교육과 마을 공동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접수 때부터 수도권 지
익산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나볼 수 있는 ‘2019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12일간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60여개의 보석 전문 업체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도 진행돼 보석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 개인소유의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제46회 고창모양성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올해 첫 선을 보인 ‘모양성을 사수하라’ 프로그램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답성놀이’와 ‘강강술래’에 이은 또 하나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고창군 ‘제46회 고창모양성제’를 마무리하며 ‘모양성을 사수하라’에 대해 “유비무환으로 정신으로 단 한번도 외적의 침입을 허락하지 않았던 모양성의 축성의미가 담긴 성공적인 프로그램 이었다”고 평가 했다.올해 처음 진행된 ‘모양성을 사수하라(공성전)’는 결의에 찬 조선군의
전라북도는 건축문화 창달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오늘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6일간 도청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제20회 전라북도 건축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전라북도와(사) 전라북도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전라북도 건축문화재는' 올해로 이십 번째 맞이하였으며,오는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본 행사에 앞서,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접수한 결과 일반 사용승인분야,건축사진분야, 사진분야 등 5개 분야에서 13점이 출품되어 전라북도 건축
정읍의 소중한 문화자산 수제천이 헝가리에서 울려 퍼졌다.정읍시 (사)수제천보존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한국·헝가리 친선협회 초청으로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교류음악회에서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다고 밝혔다.(사)수제천보존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두나우바로시 2개 도시를 방문해 정읍시를 홍보하고 백제가요 정읍사를 반주한 전통음악 수제천을 선보였다.이번 음악회를 통해 정읍시가 문화 인문 도시임을 세계에 표방하고 정읍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수제천이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하
무주군은 2019년 어울림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무주군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내 다문화가족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다국적 체험을 비롯한 세계 음식 맛보기, 작품 관람,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선마술사 송다민 초청 공연과 가족 레크레이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다문화가족들은 “타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지
고창군이 전국 농업인들의 지식역량을 겨루고, 브랜드 홍보의 장이 될 ‘제 3회 전국 브랜드 지식농업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전국 농업 지식인들의 다양한 경험이나 노하우를 공유하고, 농업현장에 접목시켜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행사를 열고 있다.브랜드 지식농업 경진대회는 3개 분야에서 농업(수산업 포함) 브랜드를 가진 농업인, 단체, 법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각 분야별 참가 자격으론 ▲패키지 디자인=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하게 만들어진 제품의 포장재 등 ▲마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가 ‘제1회 장수군 축제관련행사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장수군의 축제 행사장이나 자연경관을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인당 4점(11×14인치 규격)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11월 12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할 수 있다.접수된 작품은 11월 16일 공개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결정하고, 12월 6일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입상자에게는 금상은 장수군수상과 상금100만원, 은상은 장수군의회의장상과 상금 50만원,
전북도와 정읍시가 함께 마련한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오는 11일 무성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행사는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무성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무성서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식전행사는 정읍시립농악단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이어 무성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고하는 고유제, 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이 이뤄진다.세계유산 등재 표지석 제막식에 이어 열리는 기념식은 ▲세계유산 등재 유공자 공로패 수여 ▲무성서원 이치백 원장 기
우애, 나눔, 보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흥부’, 그가 올해도 어김없이 흥부골 남원에 찾아온다.남원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흥부제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화려한 성찬으로 펼쳐진다.제 27회 흥부제는 흥(興)이 넘치는(富)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비롯 공연 및 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1개 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 꾸며진다.흥부제전위원회는 올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축제 공연, 먹거리, 가족관광을 강화하고, 행사장
고창 갯벌이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섰다.1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이달 초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주관으로 이뤄진 현지실사는 서류심사, 토론회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전체 심사의 한 단계다.이번 실사는 IUCN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씨와 인도 상하수도부 과장 소날리 고쉬(Sonali Ghosh)씨가 담당했다. 이들은 지난
전라북도는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서 4개 시ㆍ군 5곳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65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하반기 선정 5곳)군산시,익산시(2),김제시,완주,군산이로써 전북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선정된 17곳을 포함해 총 22곳에 국비2,229억 원 등 총 3,809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선정된 사업을 포함해 도내 모든 재생사업이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강화하여 사업속도와 도민체감을 높이겠다"며, "전북은 241 개
전북 무주군을 비롯한 충북 영동군과 충남 금산군이 함께 하는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지난 8일 에어부산(항공사)과 관광소비 문화 활성화와 사회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날 협약식은 3도 3군 관광협의회 사무국인 무주군(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창호 영동군 부군수, 강흔구 금산군 부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 자리에서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국내 · 외 행사 관련 사업추진 시 에어부산을 적극 이용하고 협의회 주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인 ‘제46회 고창 모양성제’가 전통문화체험 등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8일 고창군은 지난 3일부터 닷새간 열린 ‘제46회 고창모양성제’가 역사성, 즐거움, 어울림의 주제의식을 축제 전체에 담아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고창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성곽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성 밟기 이후에는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돌면서 하나 된 모습을 연출 해 장관을 이뤘다. 야간에는 청사초롱과
군산시가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29개 회사와 1조 70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밝혀졌다.8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가 출범한 이후 유치 활동으로 올해 9월까지 29개사, 1조 70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기간 동안 전기자동차분야는 명신, 에스앤케이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 6개 기업이며, 재생에너지분야는 테크윈에너지, 미래이앤아이, 쏠에코 등 3개기업, 기타분야는 해원 엠에스씨, 다스코, 삼양이노켐 등 1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40~60세대,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특교세 6억원을 확보했다.이에 전북도에서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전라북도청 인근에 설치할 계획이며 ,완주군은 봉동읍 로컬잡 센터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주지역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방과 후 돌봄 공백이 해소된다. 이는 전주시가 교육청, 초등돌봄기관, 학부모 대표, 아동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협의회를 가동키로 했기 때문이다.전주시는 7일 전주시청에서 시 돌봄 부서 관계자와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초등돌봄기관 종사자, 학부모 대표, 아동관련 학계 전문가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돌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전주시 돌봄협의회는 현재 각 기관별로 운영 중인 초등 돌봄 사업의 연계 및 역할 조정, 기관 간 정
최근 농사현장에서 굴삭기, 지게차 등의 활용이 늘어난 가운데 고창군이 소형특수농기계 교육이 화제다. 특히 고창군이 지역 농업인을 위해 교육비 40만원 중 50%원을 지원해 면허취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7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소형 농기계(농용굴삭기, 로더, 지게차) 조정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당초 50여명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반기에만 300명 이상의 인원이 신청하여 추가예산을 편성해 217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후반기에도 100여명이 신청해 소형 농기계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