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제천 배론성지 대성당에서 말러 교향곡 4번 ‘천상의 삶’을 가지고 특별 기획 연주회를 무료로 개최한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셀트리온에서 후원하는 이 공연은 25년 전 부천 필하모닉과 함께 국내 최초 말러 전곡을 초연하기 시작하여 전곡 사이클을 통해 일명‘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임헌정 예술감독이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말러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충북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후 관객 점유율 90%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클래식 애호가로부터 입소문이 돌기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월부터 1박 2일간 다른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자연, 생태, 문화, 역사 등 지역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공시킨 ‘로컬 명소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순천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1일차는 자연이 준 선물인 순천만,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정원도시 순천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대기업에 비해 연수시설이 부족한 공무원들이 정원워케이션에서 일과 휴식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적극적·온정적 행정이 눈길을 끈다.인천광역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인천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 782명으로 전체 인구(5,143만 9,038명)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 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환자는 20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296만 7,314명)의 6.8%,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대(代)에 걸쳐 등대와 같은 항로표지를 관리·운영하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가족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성언 씨(27세)가 해양수산부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해 3월 22일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그리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항로표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 김대현 주무관(57세, 1987년 임용)까지 직계 4대가 항로표지 분야에 근무하는 뜻깊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김성언 주무관의 증조부 고(故) 김도수(1914~1981) 주무관은
해마다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머뭇대다간 놓치기 십상인 꽃놀이, 게다가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이니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봄이 되면 지천으로 꽃이지만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내게 맞는 스폿을 미리 찾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인천에는 세대별로 갈리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각각의 꽃놀이 명소가 즐비하다.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내비게이션 데이터(2023년 3월~4월)를 활용해 분석한 세대별 여행·레저 목적지*에는 월미도(20대 10위·30대 18윌)와 인천대공원(30대 10위·40대 20위)이 세대별 상위
원주시는 3월에 가볼 만한 ‘원주 로컬 100’으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파크를 추천했다.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만의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 명소 50선과 맛집 50선을 발굴해 ‘원주 로컬 100’으로 선정한 바 있다.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성황림은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에 개방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인 복수초를 만나보고 연두색으로 물든 봄 숲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별도 예약 없이 3월 23일과 30일 오후 2시까지 성황림 체험마을에 도착하면 성황림 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월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식 전 사업 대상지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해 향후 공동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박물관의 미공개 유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새롭게 발굴돼 박물관에 들어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유물 중에서, 학술·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다양한 주제에 맞게 선정해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올해에는 2023년 보존 처리 완료 유물, 조선시대 화폐, 고려시대 식생활 관련 유물, 신석기시대 농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3월부터 분기마다 총 4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그중 첫 번째 전시인 은
삶 / 이 동진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눈빛이 마주치면 푸른 별빛이 되고손을 맞잡으면 따스한 손난로가 되고두 팔을 힘주어 껴안으면 뜨겁게 감동하는우리는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 살아야 한다.얼마나 길게 살것이라고 잠시나마 눈을 흘기며 살수 있나.얼마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아픈 곳을 건드리며 살꺼냐!우리는 기쁘게 살아야 한다.나 때문에 당신이 당신 때문에 내가 사랑을 회복하며그렇게 기쁘게 살아야 한다.박형준의 모친 이며 우리나라 짐주리 국악인 시모인 사희선 원장은 현재 남 아메리카의 국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남동쪽으로 1,080km
강원도 원주시가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전거를 타고 쉽고 편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자전거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원주시는 원주천 상류에서 시작되는 자전거 도로 중 현재 단절 상태인 호저면 주산교~장현교 구간(2㎞)과 지정면 영남유리~서원주역 구간(4.0㎞)을 연결해 자전거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이 구간이 연결되면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해 원주천과 부론면 흥호리를 거쳐 여주, 충주는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강원을 대표하는 영원한 청춘의 시인 ‘박인환’의 삶과 시 세계를 연극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음악극 을 오는 5월 17일부터 선보인다.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출신의 박인환은 김수영과 함께 1950년대 대한민국 대표 모더니즘 시인으로 꼽히며 대표작으로는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이 있다.김경익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하는 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에 돌아온 박인환의 영혼이 관객들에게 근현대사의 격동기 1945년으로 시
인생에서 반드시 극복해야 할 10가지1. 열등감 : 자신을 의심하는 습관 당신의 동의 없이는 아무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앨리너 루스벨트 2. 게으름 : 불안한 마음이 만드는 핑계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C. 힐티 3. 목표상실 : 가만히 숨만 쉬는 이유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당신은 결국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가게 된다.4. 불평 : 인생 최악의 취미– 요기 베라 당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세계를 소유하더라도 당신은 불행할 것이다.– 세
물질하는 철새를 보며 출근하고 퇴근길에 맨발로 잔디밭을 걷는다. 일상의 곳곳이 싱그러운 녹지와 함께하는 순천시민의 삶을 체험하며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겨보자. 순천만국가정원의 재개장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워케이션’이 곧 그 베일을 벗는다.▶ 고품격 관광지의 어나더 오피스화휴가지에 머물며 일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이 기업 채용 및 재직자의 근로의욕 제고 효과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순천시는 일과 휴식, 관광이 한 장소에서 모두 가능한 워케이션을 선보인다. 특히 여건상 대기업에 비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공공기
매월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유행하면서 성행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말한다. 10대들이 주도하는 기념일이라고 해서 흔히 포 텐‘fourteen’데 이라 부른다.기존의 기념일로 정착된 이어 매달 14일에 '~데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받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문화현상이 등장하면서 생겨난 날이다.이때를 노려 각 업체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자사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경품행사를 하는 등 마케팅이 활발하다.한편, 몇몇 일부 기념일 외에 대다수 기념일이 그 유래가 불분명하고 일부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광역시는 700만 재외 동포와 함께 발전하는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 인천’건설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세계 한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1월 8일 조직을 개편했다. 재외동포청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사업 활성화 및 전 세계 권역별 교류사업 확대 등 국제교류
《나쁜 습관 7가지》1. 식사 직후 양치하기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최소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침이 입안에 있는 산을 중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나멜질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2. 매일 헬스장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기우리 몸의 근육은 운동하는 사이사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운동을 하거나 매일매일 하게 되면 근육이 회복할 시간이 없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의 이상
2024년 3월10(일) 오후 12시50분 임효택ㆍ선춘연 의 아들 임성현(신랑) 박준철ㆍ정다은 의 딸 박소이(신부)가 대전 호텔 icc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륨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 신부는 소중한 분들을 초대하면서 아래와 같이 초대의 글을 올렸다.저희 두사람의 작은 만남이 사랑의 결실을 이루어 소중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평생 서로 귀하게 여기며 첫마음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겠습니다.오로지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신랑 신부는 참으로 잘 어울렸으며, 신부는 3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 2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이혼할 결심을 접고 대신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을 향한 열렬한 애정 공세에 나섰다.앞서 백현우는 고된 처가살이와 아내 홍해인의 구박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중 이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러나 애써 준비한 이혼 서류는 홍해인의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언으로 인해 꺼내지도 못했고 백현우는 당황한 얼굴로 아내를 끌어안고 “사랑해”라는 말을 던져 의문을 남겼다.
칠성봉 기원제 봉행위원회(위원장 지형일)는 7일 제천시 중앙공원(아후봉) 일원에서 ‘제11회 칠성봉 기원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강성권 제천교육장,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 김꽃임 도의원, 김수완, 이경리, 한명숙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에는 헌관(獻官·모든 제관을 대표해 제사에 잔을 올리는 관직)으로, ▲초헌관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 지형일 봉행위원장, ▲종헌관 이나경 중앙동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제사를 지냈다.제례에서 김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