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km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음력 2월 그믐날 수심이 낮아질 때 진도~모도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30~40m의 폭으로 활짝 펼쳐지는데 그 신비로움이 예사롭지 않다.매년 축제기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 동안 기적의 순간을 만끽한다.진도군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 동안 찬란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진도북놀이 등을 선보
부산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젊은 극단 '아이컨택'과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이 손을 잡고 준비한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12일부터 이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원룸에서 동거하는 세 친구의 일상과 그들이 마주한 도전, 꿈을 향한 노력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배우 지망생 규진, 국가고시 준비생 승환과 승민이 있으며, 이들의 현실적인 삶과 도전은 청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신인 7명 당선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www.klw.or.kr)은, 지난 1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7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정아름(26세, 인천), 정윤선(38세, 성남), 권유정(33세, 수원), 김혜령(57세, 서울) ▲소설부문에 유효준(26세, 용산구청), 김미화(62세, 서울), ▲수필부문에 고영희(54세, 제주) 등이다. 당선작으로는 ▲정아름의 시 ‘마침표 닮은 악보’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3건과 조선 후기 인물 임서를 기리는 ‘나주 임서 신도비’ 1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지정 예고된 문화재 가운데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는 1860년 화승 해운당 익찬과 30명의 화승들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다. 삼세불도란 과거불·현세불·미래불을 그린 그림이고, 화승은 불화를 전문적으로 그리거나 회화 작업에 종사하는 승려다.대시주자인 임응환과 구례현감 이종무 등이 왕실과 종실의 안녕, 세자의 탄생, 선왕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송은숙 대한민국 K퓨전국악의 瑞鳳 판소리 문화예술단, 일본 공연 2023년 6월 20일 강항추모제 거푸 참석 이후 在日本 大韓民国民団 熊本県의 초청으로 3월 29일 20여명의 단원과 함께 출국 예정!! 대한민국 K퓨전음악 문화를 창조해 가는 瑞鳳 판소리 문화예술단(단장 宋恩淑)은 在日本 大韓民国民団 熊本県 地方本部(회장 정영진)의 초청으로 오는 4월 1일 18시에 일본에서 熊本民団 創団75周年 記念公演을 갖는다. 후원으로는 일본 在外同胞庁、駐福岡 大韓民国 総領事館、熊本県 日韓 親善協会, 横浜幸銀 信用組合、在日本 大韓民国 婦人会 熊本
대전 '문화공감 철'따뜻하고 기분 좋고 몰랑몰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요!^^전석 5만원 (자유석)KTX 대전역에서도 도보 5분 정도 거리, 공연장 바로 옆에 공영공영주차 할수 있다.
어치 언니,너무 욕심부리지 말아요.박새가 약하다고 내 몰지 말아요. 세상에 사는 새가 80억이 넘는다 해도이 땅엔 100억이 먹어도 남을 만큼넉넉한 양식이 있다 하던데, 문제는 큰 새가 힘없는 작은 새를 내어쫓고저네들만 독점하는 게 문제지. 그리고 생각해 보아요.농사짓는 일도 없고 곡간에 쌓아 두지 않아도우리를 지으신 조물주가우리 새들 언제 굶긴 적 있던가요? 나누어 먹으며 더불어 살면그 누구도 굶어 죽지 아니할 것을!
2024년03월30 일 (토요일)시간:오후5시장소:사부작라이브카페홀2024 년03월에 따뜻한음악으로많은관람바랍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개인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문화격차
눈이야 오든 말든바람이야 불든 말든 눈비가 내린다 해도젖지 않는 방수복을 입었겠다바람이 분다 해도바람을 타는 날개를 지녔겠다 항상 기뻐하고쉬지 말고 기도하고범사에 감사하며춤을 추며 사는거지
‘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 110개 예술기업 발굴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예술 전문성과 실행 능력 겸비한 창업기업 모집유형별 전문 보육 프로그램 제공 통한 예술기업 경쟁력 강화2024년 2월 19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3월 14일(목)까지 ‘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술분야의 창업기업 110개사를 모집한다.예술기업 자생력 제고 및 맞춤형 보육 위한 프로그램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글로벌 폰트 및 서체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 모노타입(Monotype)이 2024년 서체 트렌드 보고서(Type Trends Report)를 공개했다.모노타입이 매년 발간하는 서체 트렌드 보고서는 서체 및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탐구하며, 전 세계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보고서는 모노타입의 서체 디자이너 조던 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미앙 콜로가 참여해 2024년 문화적 동향을 이끌 서체 및 브랜드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한다. AI에서 영감을 얻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3월 9일(토) 롯데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2024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 이후 더 큰 기대를 받는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먼저, 고전으로의 회기를 꿈꾼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2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특별전 《푸른 꿈의 비상, 龍》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오랜 시간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의 문화적 상징성을 재조명한다.용의 다양한 형상과 의미를 담고 있는 원주시역사박물관 소장유물과 원주지역 대표적인 설화(說話) 중 ‘원주 구룡사’와‘며느리봉과 용터지기’전설 등 용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원주역사그림공모전 수상작품 총 40여 점을 소개한다.또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립합창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을 비롯해 조혜영, 박하얀 작곡가의 국내 합창곡과 신나는 Jazz 합창곡들을 선보인다.Jake Runestad는 2022년 에미상 작곡 부분에서 수상하며, 현대 합창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작곡가다.이번에 연주되는 The Hope of Loving 작품은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랄퍼포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의 글씨에는 벌써 봄이 온 듯 화사함으로 가득하다.6년간의 섬(고향 진도 조도) 생활을 정리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올라온 진 작가는 요즘 설치 미술에 푹 빠져있다. 건물 벽화 글씨를 비롯해 폐목 서각, 폐타이어 글씨에 이르기까지 진 작가의 손이 거치는 곳은 모든 글씨의 소재가 되고 화선지가 된다.현재 진 작가는 광주 광산구 동곡마을 내 1,500여 평의 농촌문화 플랫폼 ‘시골과 채소(정성범 대표)’와 협업을 통해 아트와 함께하는 체험 농장을 꾸미고 있다.정성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3월부터 11월까지 ‘2024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관내 유치원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더 친숙하게 유물을 접하고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통가옥을 연계한 기와집 조명 만들기와 나전칠기 유물을 통한 반짝반짝 자개함 만들기, 유물 속 길상문양을 알아보는 병풍 만들기, 금석문 연계 도장 만들기 등 전시 유물 연계 체험 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참가 희망일 2주 전 박물관에 문의(☎033-737-4371)해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