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향만리’의 조건

최영수 회장 사진
최영수 회장 사진

챔피언(champion)은 운동 종목 따위에서, 선수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어떤 분야에서 실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을 나타낸다. 여기 일상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진정 최고의 챔피언이 있다.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주는 디딤돌 같은 존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본부 최영수 회장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네 인생의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입니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씨앗만이 아름다운 봄꽃을 통해 소중한 열매를 맺듯 시련을 이겨낸 사람 또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영수 회장의 평소 지론이자 인생관이다.

최영수 회장이 받은 도전한국인본부의 감사장
최영수 회장이 받은 도전한국인본부의 감사장

‘4전 5기’ 신화 창조 주인공인 홍수환 챔피언의 보좌관을 맡고 있는 최영수 회장은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회장 외에도 건설교통신문 충청지역 지사장 등 주요한 직함 활동으로 오늘도 동분서주로 짬이 없을 정도이다.

최영수 회장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는 꿈, 희망, 도전으로 뭉친 의리의 사나이”라고 말한다. 1957년생인 최영수 회장은 힘들고 고단했던 삶을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검정고시 합격 후 서울대학교 부설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2학년을 마쳤다.

이후 복싱선수, 한국권투위원회 총괄 본부장,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서구연합회 복싱연합회 회장, 챌린지 뉴스 대표 등을 역임해 왔다. 최 회장이 살아온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었던 만큼 이웃과 지역 사회에 희망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데도 앞장서고 있고 귀감이 되고 있다.

위촉장 수여식
위촉장 수여식

그가 몸담고 있는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본부’는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본부(조영관 상임대표)산하 기구로서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개척자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본부에서는 그동안 꾸준하게 사회적 봉사활동에 공헌해왔다.

그 숫자와 금액은 이루 말할 수조차 없이 많다. 아울러 (사)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중앙회 대외협력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최영수 회장은 해마다 ‘도전 장학금’ 시상식을 자주 갖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무성하다.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최영수 회장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최영수 회장

최영수 회장이 전달하는 장학금은 어려운 처지의 중·고등학생, 체육특기생, 경제 사정 곤란자 등에게 지급된다. 덕분에 공부하는 학생들은 장차 최영수 회장처럼 기부와 봉사에 있어서도 이타적 삶과 챔피언의 길을 오롯이 정진할 수 있는 토양까지 준비하고 있다.

최영수 회장은 이뿐만 아니라 대전시노인복지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독거노인을 위해 약 억 대 단위의 발열 방한내의 등을 3,000벌이나 기부하기도 했다.

최영수 회장은 대전시 중구 어남동 있는 노인 요양원 ‘실버랜드’와 장애인시설 ‘우리 사랑’을 찾아서도 큰 액수에 해당하는 가방과 타올, 마스크, 청소용품 등을 후원해 주었다.

실버랜드에 필요물품 전달식
실버랜드에 필요물품 전달식

최영수 회장이 이처럼 잇달아 봉사 선행을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다 까닭이 우뚝하다. 즉 자신이 경험한 바 있는 이른바 ‘보릿고개’ 말미(末尾) 시절의 아픔으로 인해 자칫 분실할 수 있었던 도전정신을 잃지 말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성공의 디딤돌과 도약의 치환으로 삼으라는 주문인 것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과 이웃, 아이들을 돕고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하는 최영수 회장은 “저의 인생관은 제가 평소 존경하고 흠모하는 ‘4전 5기’의 신화를 창조한 영원한 챔피언 홍수환 회장님처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는 것입니다.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중앙회의 기부 확인서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중앙회의 기부 확인서

갈수록 이기주의가 팽창하고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뭐든 된다는 것이 제가 지니고 있는 봉사관입니다. “아홉 가진 놈이 하나 가진 놈 부러워한다”는 말이 있지요.

이 말은 욕심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하는 말로써, 가지면 가질수록 더 욕심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요.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더불어 어려운 사람도 잘 사는 사회가 활성화되는데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 할 작정입니다.

앞으로도 ‘정의! 의리! 공정! 상식! 도전!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나이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를 거듭 강조했다.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본부의 기부 확인서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본부의 기부 확인서

오는 11월 28일에 펼쳐지는 [홍수환 챔피언 사인회 및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시상식 대전]의 준비를 앞두고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최영수 회장에게서 ‘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花香百里 酒香千里 人香萬里), 즉 봉사와 기부를 잘 하는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가는 법이라고 느껴졌다.

한편 [홍수환 챔피언 사인회 및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시상식 대전]은 11월 28일(월)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유성 계룡스파텔(대전시 유성구 온천로 81) 지하 1층 태극홀에서 열린다.

도전한국인상을 필두로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국회의원상, 구청장상 수여 외 열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까지 열린다.

‘홍수환 챔피언 사인회 및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본부 시상식 대전’ 안내 팸플릿
‘홍수환 챔피언 사인회 및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본부 시상식 대전’ 안내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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