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남면 횡간도(빗간이) 사람들의 인물화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
- 횡간도와 도성마을에 문화예술을 더한 인생박물관
-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에그갤러리에서 전시 ( ~10월 8일까지)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개막했다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열렸다

어제 오후 4시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신풍리)에 위치한 에그갤러리에서 횡간도라는 섬마을 주민 70여명의 초상화를 전시하였다.

율촌면 도성마을의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전시하게되었다.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개막했다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개막했다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개막했다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개막했다

 

이인혜작가는 ’에그갤러리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여름 아이와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탐방을 박성태 작가님께 의뢰를 했는데 이곳 도성마을로 초대를 해주셔서 왔었는데 갤러리 공사중이였었는데 그때만해도 1년후에 이 자리에서 전시하게될줄 상상도 못했는데 인생의 관계가 1년이라는 세월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고 했다.

또한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문화운동으로 공공미술이 작가와 주민사이에 마음의 폭이 좋아지는 의미로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에그갤러리를 찾은 사람들은 이인혜작가의 빗간이 사람들의 인물화에서 감동을 느끼고 우리 부모님의 삶을 보는것같다고한다.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왼쪽 4번째)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개막했다. 여수시SNS서포터즈와 여수시청 SNS소통팀 김은숙팀장과 함께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에그갤러리에서 이인혜작가(왼쪽 4번째)의 빗간이 사람들 전시회가 개막했다.
여수시SNS서포터즈와 여수시청 SNS소통팀 김은숙팀장과 함께

본 기자 또한 인물화속 빗간이 주민들의 눈물을 보았으며 이 눈물은 희노애락을 담고 있는 느낌과 빗간이 주민과 이인혜 작가와의 상호간의 교감도 보였다.

에그갤러리는 횡간도와 도성마을에 예술을 더한 인생박물관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갤러리, 작가를 키우는 갤러리, 커렉터가 찾는 갤러리,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는 갤러리로 성장해나가리라 믿는다.

이번 이인혜작가의 빗간이사람들 전시는 10월 8일까지 여수시 율촌면 도성길43 에그갤러리에 전시되며 전시가 끝나면 인물화 작품들은 여수 섬마을 횡간도 인생박물관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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