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김영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찬에서 은평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양성평등 교육 '하나하나 성평등, 모두모두 성평등' 을 운영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성평등 교육에 집중하여 듣고 있는 모습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성평등 교육에 집중하여 듣고 있는 모습이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김영득) 방과후아카데미에서 6월동안 은평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나하나 성평등, 모두모두 성평등', 하모하모 사업과 연계하여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은 총 40명으로 4, 5, 6학년을 나누어 3회기에 걸쳐 진행되었고 성별도 나누어 1시간씩 진행하였다.  

2차 성장기를 겪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꿈찬 청소년들에게 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쉽고 재미있게 성평등 역할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게 하였다. 

교육 내용은 먼저 성평등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주변에 어떤 성차별 사례가 있는 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교시에는 '오늘은 내가 성평등 쉐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샌드위치나, 비빔밥 처럼 여러 재료가 들어가는 요리를 그리는 활동이었다. 요리 재료의 이름들을 '개성을 인정하는 당근, 배려할 줄 아는 양파, 성평등을 실천하는 가지' 처럼 정해서 아이들이 성평등의 개념을 스스로 생각하고 성평등이 이루어지려면 어떠한 생각들이 필요한지 스스로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양성평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찬은 소속 청소년들이 유익한 정보와 정말 필요한 교육들을 받게 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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