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식대가 전통된장과 보이차의 콜라보

대한민국 한식대가 '김채완' 대표가 개발한 전통된장과 보이차를 콜라보한 저염된장 '보이된장'
대한민국 한식대가 '김채완' 대표가 개발한 전통된장과 보이차를 콜라보한 저염된장 '보이된장'

된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주재료로서 대두를 사용하는데 대두는 고단백의 식품소재이면서도 사포닌, 이소플라본, 이프리플라본 등의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항암작용,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를 나타내어 대두를 비롯한 된장 등 대두 가공식품들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고, 대두 중의 이러한 유효성분들은 메주를 쑤어 발효되는 과정 중에 간장 또는 된장 등으로 상당량 옮겨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된장은 각종 음식의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기본이 되는 식품으로 제조과정에서 짠맛이 많이 베기게 된다고 한다.

사람과 자연이 상생 공존하는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기에 전문가들이 많은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다. 대구 칠곡에서 녹야원 한정식을 운영하고 있는 김채완 대표는 '대한민국 한식대가'. 자연치유 음식연구가. 전통차요리연구가. 연요리연구가. 저염요리연구가.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육군3사관학교 교수(다도 예절 및 명상). KBS아침마당 출연 등등 많은 경력이 있으며, 전통 된장의 짠맛에 보이차의 효능을 활용하여 염도를 낮춘 제조방법으로 특허받은 저염 보이된장을 네이버 쇼핑인 '스마트스토어' 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에 있다.

김채완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보이차는 지방 분해력이 뛰어나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위장의 소화과정을 자극하여 소화불량의 예방에 도움을 주며, 흡연 등으로 인한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기억력을 증진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렇게 보이차와 된장이 만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돌연변이화를 막아 면역과 항산화직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이된장이 탄생했다고 한다.

대구 칠곡 '녹야원' 한정식 김채완 대표의 저염된장 '보이된장'
대구 칠곡 '녹야원' 한정식 김채완 대표의 저염된장 '보이된장'

보이된장의 특별한 장점은 된장의 전통적인 효능들이 입증되어 있는 항암이나 항염증 효과뿐만 아니라, 전통된장과는 달리 나트륨을 줄이고 적정 염도를 유지하며, 된장 특유의 냄새를 보이차속 후라바놀 이라는 성분이 냄새를 잡아 짜지 않고 냄새 없는 단백한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요즘 현대인들의 식생활이 달고 짠 음식을 과잉 섭취를 하여 자율신경계의 자율조절 능력이 상실되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있어, 보이된장은 필요한 염분으로 균형이 깨진 우리 몸에 스스로 균형과 조화를 맞춰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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