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극복한 모녀의 눈물담긴 성공스토리

사랑이 가득한 부모님에게서 태어났지만 지적장애 2급이어서 초중고교에 적응하지 못하던 소녀가 우연한 계기에 기타를 알게 되고 그것으로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이제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고 공영방송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역경을 극복하고 스타가 된 당사자가 김지희(26세)양이다.

김지희 양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도 김지희 양의 도전 극복기가 되는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지희 양의 홍보 매니저로 늘 함께 뛰어다니는 어머니 이순도 여사가 김지희 양의 근황을 실시간으로 올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행복을 전하는 '뉴스포털1'과 유튜브에서 중년들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는 '인생이모작'을 통해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가 김지희 양의 어머니와 인터뷰를 하였다. 이 모녀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하는 행복 코디네이터이기 때문에 인터뷰 내내 가슴이 벅차 올랐다. 

또한 10월 3일(목)부터 '나의 노래는 멀리 멀리'라는 제목의 영화가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되고 있으니 축하할 일이다.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용기가 될 것이기에 김지희 양 모녀가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강의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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