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세요
주민의 소중한 삶 지켜드립니다.

불법 몰래카메라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모 연예인의 불법촬영 유포로 다시한번 몰래카메라의 경각심이 요구되는 때이기도 하다.
특정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권 도처에 불법 몰래카메라가 개인의 인권과 삶을 위협하고 있다.
광주 서구서니어클럽은 올해 안전서구만들기 일환으로 공공시설에서의 몰래카메라를 찾아내어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어르신들은 1차적으로 탐지기로 유사한 전자파를 찾는다. 탐지기에 적색등이 켜지면 2차적으로 근접탐지기로 몰래카메라의 위치를 찾아낸다. 서구시니어클럽 안전서구만들기 담당자 윤송이주임은 “사업시행이후 한건의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어르신들의 꼼꼼하고 섬세한 활동과 함께 3월 내내 안전한 서구를 위한 시니어클럽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삶의 질은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의 안전과 품위있는 생활이 지켜질 때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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