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일) 오후5시 우이동국악전용극장 강북솔밭국악당, 신진 국악실험무대 국악집현전 시리즈 월드퓨전시나위 공연 예정

[출저: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월드퓨전시나위 공연포스터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은 오는 11월 25일(일) 오후 5시부터 국악 전용극장 솔밭국악당에서 신진 국악단체의 등용문, 신진국악실험무대 국악집현전의 일환으로 월드퓨전 시나위의 “국악으로 그린 사계”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월드퓨전시나위」는 옛 예인들의 예술적 철학과 기예 및 우리문화의 정통성에 뿌리를 두어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과 대중적 시각에 맞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2014년 창단된 단체이다.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와의 협업 및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우리 국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세종으로부터 칼퇴근을 사수하라” “신나는 예술여행, 오복락락 콘서트”등의 기획, 제작 및 보급을 통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실력파 신진 국악단체이다.

국악집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제작한 이번 초연작품 “국악으로 그린 사계” 는 국악의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계절에 맞는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다양한 국악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풍경들을 국악으로 그려내고자 하는 공연이다. 겨울의 느낌을 표현한 “겨울바람” 봄의 느낌을 “아주 귀여운 꼬마이이” 여름을 뜨거운 기운의 “비상” 가을의 쓸쓸함을 “저녁사색”, “가을서정” 등의 창작곡과 네 계절을 한민족의 삶을 표현한 삶, 이야기(아리랑), 늴리리아 등의 새로이 구성한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사물놀이가 주관하는 “국악집현전”은 세종의 학자들의 등용기관 집현전을 모티브로 하여 전통예술 신진 단체를 발굴과 육성하여 활동기반을 구축하기 위하고 창의적인 신진 국악연주자, 국악단체 발굴 프로젝트로 젊은 국악인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강북솔밭국악당은 광개토사물놀이가 설립한 강북구 최초 설립된 관내 민간 최초 국악전용극장으로 국악 인프라가 전무한 강북지역 수준 높은 국악문화를 보급하는 문화 랜드마크 극장으로 강북 및 인근 지역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북문화재단, 전통기획사 용문에서 후원하는 본 공연은 11월 10일(토) 오후 5시부터 국악그룹 이상의 공연으로 시작을 하여 12월 2일까지 주말 강북 솔밭국악당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국가 유공자, 장애인, 강북구 거주자 무료관람/관람문의: 서울시지정전문예술단 광개토사물놀이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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