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화 된 무술들에 정신적 도량 연마, 세계 각 국가 전통무술들 학술연구, 교육세미나 및 대회 총괄

충남 논산소재 고찰인 영주사는 역사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논산의 대표적인 불교문화유산이다. 우리가 책으로만 알고 있는 계백장군과 황산벌 그리고 그 전투에서 명멸해 간 수 많은 장수와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졌던 영은사가 일제강점기와 극동의 시대를 지나며 소실된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대한불교조계종 풍운스님께서 불사를 하여 오늘날의 영주사가 있게되었다.

영주사는 4만평의 넓은 터에 백제와 신라 간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영혼들을 기리기위한 명부전과 민간신앙이기도 했던 미륵불이 세워져 있는 흔치않은 사찰이기도하다.

이러한 영주사를 대다수 무예종목들이 스프츠화 되며 기술적으로 치우쳐 본래의 무도정신을 잃어버린것을 회복하고 기술 이전에 인격도야의 정신과 사상을 영주사 풍운스님께서 조사역할을 하게 된다.

오랜 기간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영주사가 충남 논산의 대표적인 사찰에서 이제 국제적인 무도의 본가로 자리메김하게된다.

세계무도아카데미재단 인도지부 대회

소림무술의 본가인 소림사가 개인의 수행도량에서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전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과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유구한 역사를 가진 영주사가 국제무도의 본산으로 추진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참가하는 각국 회원단체들 기대가 적지않다.

영주사를 국제무예본산으로 추진하게된것은 풍운스님의 큰 배려 덕분이며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회원국 47개의 국제단체인 프랑스에 본부를 둔 세계무도아카데미재단(총재 김용호,유럽태권도 대부) 회원국가단체들과 한국지부인 국제무예연합 소속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체화가 되고 있다.

국제무예본산 산하에 학술연구부문(용인대무도연구소 송일훈선임연구원), 교육수련부문(국제무예수련원장 배성진, 진검도법후계자), 국제교류부문(한국 사무총장, 사)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 등이 업무를 전문화하고 있다.

충남 논산을 방문하는 분들은 한번쯤 삼국시대 고찰 영주사를 방문하여 선조들의 얼과 혼이 깃든 한국의 전통무예들과 세계 각 국가의 고유한 무술들을 체험하고 수련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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