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한 시간 기억할께요”

양산시에서 위탁 지정하고,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에서 위탁운영 중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성지혜 / 물금읍 소재)은 지난 201861() 복지관 3층 자원봉사실에서 15명의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노노케어 심심타파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노노케어 심심타파는 독거어르신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한 친구사귐사업으로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운영되었고, 201861일 최종평가회를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되었다.

최종평가회 내용으로는 1년 사업 되돌아 보기, 우수자 시상, 자원봉사자 활동증서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노노케어 심심타파 자원봉사자는 아띠 어르신에게 처음 연락할 때는 긴장되고 걱정도 많았지만 매주 연락을 하면서 많이 친해져서 지금은 사업이 종료되는 게 아쉽게 느껴진다. 사업은 종료되더라도 아띠 어르신과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심심타파 담당자는자원봉사자와 아띠 어르신이 현재 많이 친해져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집에만 있던 홀몸 어르신들에게 친구가 생겼다는 것에서 이 사업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복지관에서는 이와 같은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노노케어 심심타파 최종평가회 실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노노케어 심심타파 최종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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