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안과 전문의와 9월 재혼
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이지현(34)이 9월 말 안과 전문의와 재혼한다.
21일 이지현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지현이 좋은 사람을 만나 새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결혼식은 9월 말 양가 가족들과 식사하며 간단히 치르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다.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 그 후 기회를 준다면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7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한 이지현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8월 합의 이혼하였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이지현은 두 자녀를 양육 중이다.
이지현은 2001년 결성된 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로 활동하다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하였다.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하였다.
심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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