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은경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농학 독주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목포대학교 연구기금 지원으로 이뤄진 이날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샘가에서’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을 시작으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 137번의 3을 연주한다.

또 모차르트의 ‘양치는 소녀 셀리멘’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과 드보르작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작품 100번을 들려준다.

반주자는 피아니스트 박진희씨.

김농학 바이올리니스트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이너음악원 수학, 미국 인디아나 음악대학 연구교수 등을 지냈다.

그동안 목포시향 초대악장, 광주쳄버오케스트라 초대악장, 전남청소년 교향악단 초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10회의 개인독주회와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두오콘서트 4회 (광주, 목포 일산), 광주시향,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 우크라이나 자포르지애필하모니 등과 협연했. 현재 목포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진희씨는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가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국제 로디 음악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현재 순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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