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 모델로 그룹 아이콘, 배우 이열음 선정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과 배우 이열음이 펩시콜라 모델이 되었다.

23일 롯데칠성음료는 "펩시콜라의 붐업 조성을 위하여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과 배우 이열음을 모델로 내세워 '2017 펩시콜라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펩시콜라 캠페인은 젊은층 소비자를 목표로 펩시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광고과 제품 패키지,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하여 '열정의 순간! 펩시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광고 내용은 힙합공연을 준비하며 지쳐있는 여주인공이 펩시콜라를 마시는 순간 아이콘 멤버들이 등장하여 열정의 순간을 같이 즐긴다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광고와 더불어 아이콘 멤버 7명의 개별 및 단체 이미지와 열정의 순간을 상징하는 '펀', '패션', '챌린지', '리프레시' 등의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가 오는 8월까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셀카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롤리캠'과 연계한 이벤트도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롤리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펩시 로고를 카메라로 인식시키면 증강현실 기술이 작동되며 아이콘 멤버가 화면에 등장, 같이 셀카를 찍은 것처럼 촬영을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