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유호진 연출한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덕화, 임예진, 홍경민 합류

출처 - 뉴시스

4일 KBS는 배우 이덕화와 임예진, 가수 홍경민이 KBS 2TV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차태현)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덕화는 매니저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순태'를 연기하며, 임예진과 홍경민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임예진은 재력가 연상의 아내 '캐시'역을, 홍경민은 연예 기획사 스타펀치 대표이자 연하 남편인 '박영재'를 맡는다.

제작사는 "이덕화와 임예진, 홍경민의 합류로 든든한 버팀목이 완성되었다. 세 사람이 맡은 이순태, 캐시, 박영재는 주인공들과 얽히고설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시윤과 김민재, 이세영, 윤손하, 차태현 등이 출연을 결정하였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KBS가 2015년 '프로듀사'를 통하여 시도했던 예능 드라마 형식이며, '1박 2일'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이 공동 연출하기로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라마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