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선도국가 진입을 위한 국가차원의 투자와 노력 절실

정운천 국회위원이 양자정보통신 미래 선도국가 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장구호기자] 우리나라 양자정보통신 산업의 퀀텀 점프 (Quantum Jump) 를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수 있는 계기를 위한, 미래 선도국가 진입을 위한 세미나를 정운천(전북 전주 을) 국회의원의 주최로 9월 20일 화요일 오후 1시 국회의원 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양자정보통신이란 양자 기술로 생성한 암호키를 송수신 측에 안전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중간에 도청이 있어도 암호키 자체가 손상돼 내용을 알 수 없도록하는 통신기술. 도청 이나감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금융 및 개인신용정보가 오가는 금융망 등의 보안체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가능다.

정운천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양자통신 기술에 대한 중요한 특허를 확보하고 기술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으나, 주요 경쟁국가들의 R&D 수준을 감안하면 결코 미래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라며 이번 양자정보통신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 양자정보통신기술의 미래선도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과감한 투자와 산업생태계의 활성화의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며 치열한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도 우리나라 기술 우위를 일부 점하고 있는 상황은 매우 고무적이다’ 며 ‘국가차원에서 양자정보통신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해외 사례에 비교하여 우리나라 양자 기술,산업은 일대 위기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정운천 국회의원은 ‘양자 암호기술의 육성,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지혜들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수준이 아닌 정보통신 보안산업의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운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퀀텀정보통신연구조합과 퀀텀포럼, 협동조합 미래교육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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