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군‧우군 박균택 “검찰개혁, 민주당이 조국혁신당보다 잘할 수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아군과 우군은 다르다”는 말로 민주당 몰빵의 당위성을 단숨에 정리하며 지지자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낸 박균택 예비후보가 “검찰개혁은 민주당이 조국혁신당보다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균택 광주 광산구갑 박균택 예비후보는 22일 아침 서울의소리와 줌 대담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개혁 때문에 조국혁신당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 민주당이 조국혁신당보다 검찰개혁을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그러냐면 민주당에는 저와 같은 전문가가 있다.”면서 “저는 검찰개혁을 두 번이나 담당을 했고 평소 소신을 가지고 있었고, 검찰의 현실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검찰개혁은 이론만 가지고 안 되고 현실과 실무를 잘 알아야 한다.”면서 “우리 민주당이나 저한테 맡겨주신다고 한다면 ▲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면서도 수사의 공백을 생기지 않게 만들고 ▲ 국민의 인권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검사 인사와 관련해서 검사들이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민의 눈치를 보게 하는 인사 제도 개혁까지 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그런 합리적인 방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저이고 민주당이다”라면서 “그래서 내용으로 보나 싸움의 효율성으로 보나 민주당에 힘을 보태주셔야 맞고 그 점을 강조를 드리고 싶다.”면서 이른바 지‧민‧비‧민(지역구도 민주당 비례대표도 민주당)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