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제 22회 중부율곡대상 ‘자치경영’ 부문 수상

 

- 취약계층 복지, 지역 문화예술 육성에 기여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이 건강 취약계층의 복지와 지역 문화예술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중부율곡대상’ 자치경영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경인지역 종합일간지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이 자치경영부문을 수상했다.

 김찬진 청장은 동구지역 복지와 문화예술 육성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청장은 취임 이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사업, 무료 골다공증 검사 사업,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였다. 또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의 저작기능 향상을 위해 치과 치료비를 1인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하고 순회 구강관리반을 운영했다.

 

 인천의 군영축제 ‘화도진축제’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육성하였다. 또 화수부두축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주차장과 루프탑 전망시설을 갖춘 복합 시설을 조성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 후보지로 선정됐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을 추진하고, 송현근린공원에는 104억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또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천 동구가 전국 1위를 기록하면서 주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 2년 동안 구민들이 꼭 필요로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온 노력들을 보상받은 것 같다”며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정신과 위민정신을 본받아 구민들의 어려움을 어루만지는 구청장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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