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뚝방마켓 셀러 워크숍 진행

곡성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곡성뚝방마켓 셀러 워크숍
곡성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곡성뚝방마켓 셀러 워크숍

 

호남 유일한 주민자조 조식의 법은으로 운영되는 곡성 뚝방마켓은 올해로 160회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16년 지금의 곡성천 일대에 자리 잡았던 곡성군의 프로젝트 프리마켓으로 시장하여 그해 주민조직인 협동조합 법인으로 운영주체가 되면서부터 매해 신기록을 달성하며 그 어떠한 위기에도 잘 대처하며 운영해 자리를 잡았다.

이 주민 조직을 이끌고 있는 임원자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10명의 지역조합원과 셀러 조합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으로 법인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에서 평가되어 현장 워크숍 견학지로 수많은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주민협의체들이 줄을 이어 방문하고 있다.

성공의 그 이면에는 곡성의 자칭 ”뚝방, 또라이“라고 칭하는 임원자의 대표의 뚝심이 통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는 곡성의 문화예술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동체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그는 비전문적인 구성원들의 그룹이 함께 먼길을 가 위해서는 함께 꾸준히 공부하고 함께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많이 가져야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믿기에 그 실천으로 뚝방마켓 매 폐장후 간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는 2016년 자체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셀러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자체 워크숍을 기획하여 직접 운영해 오고 있다. 매해 약150여명의 셀러들이 모여 뚝방마켓의 지난 이이기와 함께 협의해 슬로건, 이벤트등을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까지 온 하루를 내어 모였다.

전년도 까지 3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 했으나. 금년 에는 단 하루에 모여 약120명이 얼굴을 익히고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나누어 가져 더 뜻깊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 중 경기도에 모처 오신 셀러는 ‘곡성뚝방마켓 인연으로 오게 난생처음 오게 되었는데, 이처럼 잘 운영되고,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시켜 주는 곳은 아마, 세계에서도 없을 것!. 멀리 걸려 내려왔지만, 시간이 아까운지 모르겠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또 다른 참여자는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오늘 하루 정말 귀한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다.

그동안 내 안에 답답함이 있었는데, 뭔가 손에 잡힐 것 같아요. 운영진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등 여러 의견들을 주셨다. 곡성 뚝방마켓이라는 플랫폼은 곡성인구 3만도 안되는 이 곳에 매주 토요읾 만큼 북쩍대는 하루를 사람들의 풍경을 볼수 있다. 2024년 트렌드 분석에서 거론되는 액체 도시가 매주 토요일부터는 형성이 되는 요즘 말로 핫 한 곳이 되고 있다.

서울에서 2시간대로 도착 하는 곡성역이 바로 앞에서 시작되는 ‘곡성 뚝방마켓’에 오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하고 아름다운 자연천에서 가족들과 여유를 보낼 수 있는 곳이 펼쳐져 있다.

 

곡성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곡성뚝방마켓 셀러 워크숍
곡성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곡성뚝방마켓 셀러 워크숍

 

곡성 뚝방마켓에 참여 하는 셀러들 또한 이날 만큼은 온 하루를 곡성에 머물며 곡성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인구 소멸을 이야기 하지만, 어느 하루 곡성에서도 인구 수천이 북쩍이고 있어

인구 소멸과는 요원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이들은 곡성의 생활인구에 속한다.

곡성에 근무하면서 집은 시외에 거주하는 그들과 다르지 않음이다.

곡성 뚝방마켓의 성장 동력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으리라는 생각 이 들었다. 곡성군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고 협동조합 뚝방의 이사회 에서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이처럼 곡성군과 같은 지자체와 주민조직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동반 성장하고 있는 곡성 뚝방마켓은 전년도 행안부 지정 ”로컬브렌딩“사업의 영향을 받아 더 대외적으로 성장하는 전국 유일의 프리마켓으로 우뚝 서게 될 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