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전 출판사에서 메일이 왔다. “최종 디자인까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살펴보시고 수정 사항 주시면 인쇄 발주하겠습니다.”

순간, 내가 책을 내는 것 이상으로 반가웠다. 꼼꼼히 살펴본 뒤 답신을 보냈다.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곧 출간되는 책은 지인 기자님이 저자이다.

나도 추천사를 썼기에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추천사 또한 잘 쓰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1. 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기: 추천사를 작성하기 전에 책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책의 주제, 내용, 구성 등을 파악하고, 책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2. 독창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기: 다른 사람들이 이미 언급한 내용을 반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책을 평가하고 분석해야 좋다.

3.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기: 추천사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불필요한 내용은 생략하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옳다.

4.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기: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책의 내용이 독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책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등을 언급해야 된다.

5. 문장의 표현력과 어휘력을 높이기: 문장의 표현력과 어휘력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장 구조와 어휘를 사용하고,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게 좋다.

6. 책의 특징과 장점을 강조하기: 책의 특징과 장점을 강조해야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어야 된다.

7.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기: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여 추천사를 작성하면, 독자들에게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다.

8. 추천사의 목적을 명확히 하기: 추천사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책의 홍보를 위한 추천사인지, 독자들에게 책을 추천하기 위한 추천사인지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9. 문장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문장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문장의 시제와 인칭을 통일하고,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10. 마지막으로 검토하기: 마지막으로 검토해야 한다. 오타나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고, 문장의 표현력과 어휘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아무튼 이0남 기자님, 아니 이0남 작가님의 첫 저서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출판기념회 때 이0남 작가님의 술잔에 축하주를 가득 따라드릴 생각만으로도 나는 벌써 술에 잔뜩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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