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마차 추진력으로 실천하겠다”

연말이면 어떤 하이라이트로 펼쳐지는 행사에 각 지자체의 ‘유공 구민 표창’이 돋보인다. 유공 구민 표창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일반적으로 지방 자치 단체에서 수여하며, 수상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혁혁한 활동, 기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분들을 엄선하여 시상한다.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수상자들은 자신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고, 지역 사회에서 존경과 명예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는 표창을 시상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촉진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다.

[2023 대전 중구 유공 구민 표창 수여식]이 12월 26일 대전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승수 교수는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대전 용두동 미르길 매직 산타 축제]가 12월 23일 11시부터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일원(서대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려 구름 인파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미르길 매직 산타 축제에 인파가 북적였던 까닭은 남태숙 상인회장과 집행부의 평소 열정적 노력 덕분 외에도 이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 도움을 아끼지 않은 김승수 교수의 지원 덕분이었다.

이처럼 이타적 삶을 사는 사람은 당연히 존경을 받기 마련이다. 이타적 삶이란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삶을 의미하며, 이러한 삶은 타인에게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타적 삶을 사는 사람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타인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다. 이러한 태도는 타인에게 감동을 주며,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렇게 이타적 삶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바탕으로 행동하며, 이를 통해 타인에게 모범을 보인다. 이러한 모범은 타인에게 영감을 주며,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존경의 대상으로 부상하는 것이다.

시상식을 마친 김승수 교수는 “갈수록 힘들어지는 노포(老鋪)와 전통(재래)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의 어려움을 간과할 수 없어 관심과 도움을 아낄 수 없었다.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러한 상점들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상부상조(相扶相助)와 동심합력(同心合力)의 쌍두마차(雙頭馬車) 추진력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혀 더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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