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징비록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옥(玉)과 석(玉)이 섞여 있다. 그런데 사람도 옥석이 있다. ‘사람은 옥석이 있다’는 말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섞여 있다는 뜻이다.

이는 사람마다 성격, 경험, 배경 등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좋은 사람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반면에 나쁜 사람은 타인을 무시하고 이기적이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따라서,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 사람의 행동과 말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그 사람의 성격과 가치관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사람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그 사람을 예의주시하고, 그 사람의 변화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아울러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서로의 장점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옥석을 가려내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나는 “출판사도 옥석이 있다”고 주장하는 터다.

이처럼 출판사도 옥석이 있다는 말은 좋은 출판사와 나쁜 출판사가 섞여 있다는 뜻이다. 이는 출판사마다 출판하는 책의 종류, 품질, 마케팅 전략 등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좋은 출판사는 좋은 책을 출판하고, 독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작가들의 권리를 보호한다. 반면, 나쁜 출판사는 나쁜 책을 출판하고, 독자들의 요구를 무시하며, 작가들의 권리를 침해한다.

저자(작가)와의 약속을 어기거나 심지어 허투루 방기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실제 경험해 봐서 잘 안다. 따라서, 출판사를 선택할 때는 그 출판사가 출판하는 책의 종류와 품질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그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과 작가들의 권리 보호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출판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그 출판사를 예의주시하고, 그 출판사의 변화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특히 책을 내려는 사람은 출판사를 선택할 때 옥석을 가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점유한다.

사진은 오늘 자(12월16일) 조선일보이다. 내가 세 권의 저서를 발간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전면광고여서 단박 정과 신뢰까지 느껴졌다.

어제 YCY 교육포럼이 주최한 <윤보영 시인 초청 특강 겸 송년회>에서 커피 시인 윤보영 님을 처음 만났다. 하지만 “저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만 세 권의 책을 냈습니다.” 했더니 금세 십년지기인 양 친해졌다.

세상(살이)은 ‘어차피’와 ‘혹시’가 혼재한다. 전자는 ‘안 될 거야’에 무게추가 실린 반면, 후자는 ’될까‘와 ’된다!‘에 저울이 기우는 경우의 비유이다.

출판사도 마찬가지다. 특히 책을 내려는 사람은 반드시 ‘혹시’에 투자하라. 경험자의 어떤 ‘징비록’(懲毖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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