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전을 즐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도전(挑戰)은 ‘무언가에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을 뜻한다. 어려운 사업이나 기록 경신 따위에 맞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도전에서 연전연패만 해서는 낙담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도전에는 반드시 성취(成就)라는 선물이 쥐어져야 한다. ‘성취’는 ‘목적한 바를 이룸’이기 때문이다. 그럼, 도전과 성취의 미학은 무엇일까. 도전과 성취의 미학은 개인이나 조직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즐거움과 만족감을 의미한다.

도전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하며, 성취는 도전을 통해 얻은 결과를 말한다. 도전과 성취의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하다.

▶ 목표 설정: 도전과 성취를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정해야 하며,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해야 한다.

▶ 노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포함된다.

▶ 실패와 좌절: 도전과 성취의 과정에서는 실패와 좌절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성공 경험: 성공 경험은 자신감을 높이고, 다음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 보상: 도전과 성취의 결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금전적인 보상뿐만 아니라, 성취감과 만족감 등의 정신적인 보상도 포함된다.

따라서 도전과 성취의 미학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주며,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11월 18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본부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희망 장학금 수여식’에서 만난 최영수 회장의 평소 지론이다.

이날 최영수 회장이 시상한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전가장초등학교 4학년 송하린 양 등 초등학생 7명과 대전새소리음악중학교 3학년 홍은정 양 등 중학생 10명 등 모두 17명이 장학금과 메달을 받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동량이 될 것을 다짐하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랬는데 불과 일주일도 안 되어 최영수 회장은 11월 23일 대전시 중구 어남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실버랜드>를 찾아 다시금 기부의 아름다움을 펼쳤다. 핸드크림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시가 50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최영수 회장은 <실버랜드>에 기부를 마친 뒤 “제가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에서도 강조했듯 사람이 성공하려면 도전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성공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도전이 요구되며 도전은 또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입니다. 아울러 도전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도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도전은 자신감을 높여주며,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고 믿습니다. 저를 인터뷰하는 홍경석 기자님을 저는 누구보다 잘 압니다. 불우하여 남들처럼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악착같은 도전정신으로 주경야독과 함께 만 권의 책을 읽은 사나이,

그걸 바탕으로 하여 공저(共著)까지 포함하면 무려 50권의 책을 저술한,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작가로도 이미 홍 작가는 도전에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홍 기자처럼 도전을 즐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라고 했다.

최영수 회장은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특유의 인생 철학과 함께 ‘꿈과 희망 도전’이라는 삼위일체 완성의 남다른 필모그래피(filmography)와 도전에 담긴 진정한 함의의 상징성을 거듭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