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이긴다
갈고리는 끝이 뾰족하고 꼬부라진 물건이다.
흔히 쇠로 만들어 물건을 걸고 끌어당기는 데 쓴다.
사진은 이른바 ‘천 원 숍’ <다이소>에서 산 4개에 1,000원짜리 갈고리다.
취재 차 늘 매고 다니는 배낭과 우산을
동시에 탑승한 시내버스 좌석의 언저리에 걸었다.
이러면 좌석도 넉넉하고 휴대전화 사용 등 모든 부분에서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오늘은 회의가 있어서 세종시에 다녀왔다.
첫 진눈깨비가 쏟아졌다.
마찬가지로 나는 2층 시내버스에서 또 이 갈고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