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욕심

어제 표창장이 택배로 도착했다. 지난 8월에 받았어야 했는데 석 달이나 지나서야 겨우 받은 것이다.

누구처럼 공사다망(公私多忙)이 아니라 나는 그동안 ‘공사가 다 망’할 정도로 바빠서였다.

아무튼 늦게 받아도 좋은 건 역시 표창장이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최우수 기자상’을 받고픈 게 개인적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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