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8회 공모전에 참여한 여수미평초에 ‘땡큐트럭’ 선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6월 7일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우수학교로 선정된 여수미평초등학교에 간식차 ‘땡큐트럭’을 전달하여 학생 및 교직원 약 370여명에게 맛있는 간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수미평초 학생들 기념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수미평초 학생들 기념 사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간식차 ‘땡큐트럭’을 통한 간식 제공과 함께 포토존 및 SNS 인증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감사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준 여수미평초등학생들에게 감사하다. 뿐만 아니라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등굣길 땡큐트럭을 요청해주신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훈훈한 행사가 된 것 같다.”라며 “더 많은 지역의 아동들이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8회 전국 감사편지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생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편지를 쓰고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에 즐거운 요소를 더하여 공모전 홍보대사인 슈야 이모티콘 추첨 및 학급 단위 참여 이벤트인 “땡큐박스”와 편지를 많이 접수해준 우수학교 30개교에 땡큐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아동·청소년 대표 인성 함양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 창구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편지 수는 약 150만 통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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