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원시설 종사자와 종사자 가족의 건강복지 우대 예정

(왼쪽에서 네번째)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과 (그 오른쪽)권재현 SCL헬스케어사업부 총괄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제공]
(왼쪽에서 네번째)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과 (그 오른쪽)권재현 SCL헬스케어사업부 총괄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제공]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권일남)와 (주)SCL헬스케어(대표이사 이경률)가 28일(화) 오후 3시, 하나로의료재단 종로본원에서 ‘협회 회원시설 종사자의 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 회원시설 종사자와 종사자 가족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이나 각종 진료에 관한 사안 등을 우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권일남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시설, 청소년지도사분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전국 800여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특화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CL헬스케어는 의료 빅데이터와 다양한 분야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 및 바이오 부문의 토탈 솔루션 및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 하나로의료재단과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등 계열사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의 건강 안전망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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