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시인으로 꾸준히 시로 소통
-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출판한 자판기우유의 1년
- 이은정 시인의 글쓰기는 나의 삶
- 일러스트레이터 이상수 작가의 도움 커

삶을 시로 표현하며 사는 이은정 시인의 자판기우유
삶을 시로 표현하며 사는 이은정 시인의 자판기우유

작년 2월 자판기우유로 세상에 공개된 이은정 시인의 첫 작품이후로 여전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친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 자판기우유를 출판하기까진 돌아가신 엄마의 말이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짧기 때문에 보고싶은거 보고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해보라고 말이다.

그저 낙서처럼 끄적이던 글이 SNS에서는 친구들의 반응과 응원들이 큰 힘이되면서

엄마의 얘기처럼 하고싶은걸 해보기위해 끄적이던 글들을 다듬고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한편 자판기우유가 세상밖으로 나오게된 계기에 큰 힘을 실어주신 일러스트레이터 이상수작가님의 큰 도움을 주셨다며 전했다.

이상수 일러스트레이터는 비오는날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삽화를 통해 소통하며 이은정 시인의 글에 삽화를 넣어 만들어주면서 엄마의 추모의 의미를 담아 출판하게 많은 도움을 주신분이라 전했다.

지금도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에 여전히 SNS에 이은정 시인은 “글을 쓰는 것이 내 삶이 되었고 글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지금도 내일도 이어질 것이다”라고 했다.

계속 글을 쓰고있어 또 다른 자판기우유가 탄생할것이기에 힘찬 응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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