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1동 백발의 기부천사, 수제 된장 100kg 나눔 기부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은 지난 15일 지역주민인 고인순 할머니로부터 수제 된장 100㎏을 기탁받았다. 올해로 95세인 고인순 할머니는 수년 동안 된장을 직접 담가 많은 곳에 기부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내에선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고인순 할머니는 “된장 100㎏ 전부 내가 손수 만들었다”며 “해마다 해오던 것이라 특별할 것도 없고 그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혜형 동장
인천 중구,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지정 - 업무협약 및 현판식 개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적극 협력 약속 인천광역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 치매안심센터는 ‘인천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구)’를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4일 오후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기억 돌봄이 교육)을 받고,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연수구, 2024년 ‘금연지킴이’ 직무교육 등 진행 - 참여 어르신 77명…직무 관련 금연구역 바로알기 등 교육- 앞으로 금역구역서 간접흡연 예방 홍보·계도 등 활동 실시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킴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참여 노인 77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금연지킴이’ 직무교육과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금연지킴이 사업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 노인 인력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금연구역에서 간접흡연 예방 홍보와 계도, 공원 등 금
1인가구가 방 구할 땐? 송파구 주거안심매니저와! -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현장에서 큰 도움- 지난해 261건 제공, 전년 대비 30% 증가, 계약 상담 가장 많아- 송파구, 올해도 지속 운영…무료 상담부터 현장 답사, 계약 동행도 “매니저님 덕분에 전세보증금 협의도 잘하고, 보증보험까지 가입해서 계약 잘 마무리했습니다!”청년 1인가구 A씨(20대)는 올해 초 임대인 과실로 같은 집 전세계약을 두 번이나 해야 했다. 전세보증금이 주택공시지가의 150%를 초과하여 임대사업자 신청이 반려되었다는 이유였다. 김 씨는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 확대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13일 아인병원과 주안나누리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1단계 치매 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후 인지 저하자 및 치매로 판정되면 3단계 CT 또는 MRI, 혈액검사 등 감별검사를 통해 협약병원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남희 센터장은 “협약병원의 확대로 어르신들의 병원 선택의 폭을 넓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
당진시립도서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지역의 미래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고장의 역사를 전달하는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실시한다.‘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 잊혀져 가는 지역의 옛날이야기, 넓게는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포괄한 다양한 이야기를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초·중등 학교를 찾아가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착순 20개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
톨스토이의 작은도서관은 지난 3일(목) 2022 어르신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는 천연미네랄 색소를 처리한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를 만드는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어르신들은 도서관내에서 선인장 모양의 나무 액자에 색을 칠하고 스티커를 붙인 후 스칸디아모스로 알록달록 꾸미는 시간을 가지며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해했다.하반기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인 액자만들기를 마친
당진시가 10월 7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 및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코로나19예방 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자 발표, 노인강령 낭독,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2명, 시장 표창 15명 시
당진시가 30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공모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고도화된 ICT 기기를 지역사회 취약노인 돌봄에 적용해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정서 지원, 맞춤 건강·의료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스마트 돌봄 선도모델’을 개발해 보편서비스로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장, KT 충남법인고객단 상무, ㈜ ATAM 대표, 당진시노인복지관장 외 2개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해당 공모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10월 3일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으로 ‘책 읽는 마을’ 힐링여행을 다녀왔다.개화예술공원은 모산미술관이 있고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는 산책하기에 좋은 야외 조각 공원, 실내 허브랜드 등으로 조성되어 있는 체험형 예술공원이다.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책 읽는 마을’ 회원과 서산 관내 어르신 43명이 이번 힐링 여행에 참가했는데,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야외 활동시에는 비가 멈추어 산책하기에 상쾌한 날씨여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찾아가는 마을도서관 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던 부영아파트와 석림한성필
한마음실버대학은 지난 9월 20일 ~ 21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실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숲이 주는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일종의 국민복지시설이다. 대전 지역 총 116명의 어르신들이 이번 힐링캠프에 참가해 첫날 오후, 둘째날 오전 이틀에 걸쳐 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숲을 거닐다’와 ‘밸런스테라피’에 참여했다. 이날 옥녀봉 ‘데크로드’에서 계단 하나 없는 완만한 산책로를 걸으며 산책하는 ‘숲을 거닐
7월 22일(금) 오후2시, 충남 당진 늘푸른실버대학은 대강당에서 실버 어르신들을 모시고 '실버 효(孝)잔치'를 개최했다.행사는 늘푸른실버대학이 주관하였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이 소중한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실버 효(孝)잔치'를 준비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공연시간이 가까워지자 식전영상으로 ‘늘푸른실버대학 활동영상’을 보며, 그동안 늘푸른실버대학과 함께 했던 추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사회자의 개회인사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건강체조 ‘행복해요’와 ‘월
한마음실버대학은 2022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23일(토) 오전 10시 한마음실버대학 5층 대강당에서 ‘대전 시니어 청춘 대잔치’를 개최한다.충남일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고립 속에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된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을 울리는 감동연극 ▲방탄실버단댄스 ▲초청가수노래 ▲행복강연 등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복날을 맞아
2022년 7월 17일(일) 안섶메선후회회장 정차주 주관으로, 구복규 화순군수, 전남도 의회의원 류기준, 화순군의회부의장 김석봉의원, 조새현 의원, 오형렬 의원, 춘양면장 김규리, 선후배등 100여 명이 함께 고향의 옛 스러움을 되찾기를 희망하는 출향 선후배 및 고향에 머무르고 있는 어르신들과 친구 후배 선배들이 초복을 시점으로 모임결성을 완결짓는 행사와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으로 위안잔치를 성대히 치렀다.지금은 그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20여 년 전에는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가면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찾는 것이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44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였다. 특히 놀라푸드(대표 정익채)로부터 생닭 440마리를 후원받아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 원진우(가명) 어르신은 “몇 주 동안 날씨가 너무 더운데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말복이라고 삼계탕을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하고 싶다. 아무튼 날
요즈음 조국장관 관련 찬반시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위를 주도하는 집행부에서는 이른바 말 잘하는 연사들을 앞세워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을 전파하는데 연사의 언변력을 활용하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정치인이나 귀족자녀들을 위한 수사학이나 웅변술을 기초학문으로 가르쳤듯이, 대중을 움직이는 것에는 설득을 통한 공감능력의 극대화가 한 몫한다고 하겠다.대한민국에 50만 명 이상의 강사들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지식전달에 목표를 두고 열강하다 보니 감동유발하는 부분이 아쉽다. 이는 행복 코디네이터를 육성하고 있는 스타명강사 김용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