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8일 건축된 지 반세기가 지난 노후 목포역사가 새롭게 선상 역사로 건설된다고 밝혔다.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1월 투자심의와 이사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2024년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역사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를 통한 고객 이동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선상 역사로 신축된다.호남선의 상징인 목포역은 1913년 개통된 이래로 1978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인 전주시가 전남 여수시와 손잡고 해외 마이스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전주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 5일간 전남 여수시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와 대만, 말레이시아 3개국 MICE전문 여행업체 임원진 13여명을 초청하는 마이스 팸투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전주를 찾은 초청 대상자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 등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여수로 이동한다.시는 방문단이 전주에 머무는 동안 대표
제천시는 6일 청풍면 청풍호로 56길26에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영기 시의원, 이재신 시의원, 청풍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전시관 견학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청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되었고, 이중 청풍명월수석박물관(현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명칭 변경하여 개관) 리모델링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으로써 부지 1,718.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전남 관광상품 설명회를 지난 2일까지 3일간 개최해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등 2024년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현지여행사, 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남도와 베트남 협력 여행사인 에이 앤드 티는 2024년 설 연휴 등에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운항을 확정하고, 관광객 1천 명을 목표로 전남관광 상품 소개 및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주
12월 2~3일 양일간 진행된 AGF 2023 라스트 오리진 부스 10만 코스프레 모델 시루가 게임 내 다프네 정원 관리사 캐릭터를 간호사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다프네는 기동 지원기 캐릭터로 정원을 관리하는 캐릭터 이지만 양일 팬 들 앞에 나타난 다프네는 팬심을 관리하고 힐링 해주는 모습으로 나섰다.시루로 인하여 라스트 오리진 부스는 팬들의 많은 인파 속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시 영등포구가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Jazz&Love-’로 구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재즈 향이 가득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먼저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
“할 말을 잊게 만드는(speechless), 잊을 수 없는(unforgettable), 믿을 수 없는(incredible)”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지난 9월 독일-한국 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본 관객들이 찬사의 의미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발을 구르며 전한 말이다.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해외공연용 브랜드작품 이 연말을 맞은 관객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2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부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애니X게임 페스티벌(Anime × Game Festival 2023, AGF 2023)이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AGF 2023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AGF가 역대 최다 기업 참가 및 관람객 수를 경신했고, 무사고로 열린 덕분이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장 규모를 2배로 늘려 참여 희망 기업의 수요에 대비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전세계 서브컬쳐를 선도하고 있는 호요버스가 AGF 2023의 메인 스폰서로 합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12월 7일부터 담빛예술창고에서 ‘정원사의 진술’ 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영국의 시인 마크 헤이머(Marc Hamer)의『두더지 잡기』(2021)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안정적으로 조성된 정원과 이를 위해 행하는 정원사, 이것을 헤치는 두더지 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김유정, 손몽주, 양정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며, 정주하는 삶에 대한 현대인의 안일함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특히 대형 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연말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물가 시대에도 1~2만 원대의 부담 없는 합리적 가격과 품격 높은 무대로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 곳곳에서 시민들의 연말을 책임진다.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합창과 K-컬처의 위용을 드러낸 우리 춤, 새로운 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송년 음악회까지 각양각색의 무대가 2023년의 마지막을 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50일(11. 30. 기준)을 앞둔 가운데 퀄리티 있는 무대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노래로 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가 잇따른 호평 속 순항 중이다.뮤지컬 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이 진행한 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다.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 각자 다른 꿈을 가진 친구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항해하는 이야기를 관객 누
경기도는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평화 빛 축제’를 운영한다.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이래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5번째 빛 전시전이다.‘평화 빛 축제’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어 2024년 1월 28일까지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아름답고 따스한 빛 조형물 전시를 통해 겨울철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도민들을 위해 기획됐다.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30일(목)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 조기 시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구는 국제기준 개정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 등 추진위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토대로 2025년 발효(2028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의 조기 시행을 위한 법령 준비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이날 진 구청장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기술위원(항공분야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개항기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온 근대 문물 중 하나인 전화기의 역사를 알아보는 특별전 ‘덕률풍-마음을 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덕률풍(德律風)은 전화기의 영어 이름인 텔레폰(Telephone)의 소리를 따서 중국식으로 부른 것이다. 도입 당시 전화기는 덕률풍, 어화통, 전어기 등으로 불렸다.제물포 개항(1883) 1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근현대 전화기 실물 자료와 사진·영상 자료를 통해 생활상의 변화를 조명하는 생활사 전시이다.대한제국 시기 외교사무를 담당한 외부(外部)의 기록에
국내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축제인 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부대행사인 전시 및 희곡마켓은 11월 29일부터 이음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시작되는 전시에서는 ‘그때 그 연극 - 故 엄인희 展’, ‘작고 문인 선양사업 - 故 이근삼 展’, ‘K – 극작, 세계인의 극으로’, ‘한국희곡 명작선’ 등의 전시와 ‘희곡 마켓’이 진행 중이다. 행사 내내 열리는 ‘희곡 마켓’은 극작가들의 신작 및 대표 희곡을 각각의 단행본으로 만
충주우체국,‘사랑의 연탄 배달’로 온정 전달-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2700여장 전달- 충청북도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국장 이준규)은 11월 27일(월) 유독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 없이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충주시 대소원면, 수안보면, 성내동 일대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총 2700여장의 연탄(22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는‘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실시하였다.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우편물과 소포배달 업무에 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부평구, 버스정류장 87곳에 온열의자 확대 운영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87곳을 대상으로 온열의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49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올해 38곳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동암북부역광장 정류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냉·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로 겨울철에는 자동센서로 외부온도를 감지해 15℃ 이하일 경우 35~38℃로 작동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리모델링으로 변신을 앞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30년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간직하는 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앞서, 정들었던 공간을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애틋한 기억을 담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공간 및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다.야외광장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2025년까지 긴 시간 휴지기가 예고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관내 문화예술기관과 함께하는 기획 협력사업 외에도 리모델링 공사에서 제외된 공간을 활용한 공연 및 축
“안전 상식 쏙쏙!” 태안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개최-24일 태안군민체육관서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200여 명 참여--‘퀴즈왕’ 안흥초 전도연 학생 등 20명 충청남도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 참여 예정- 충청남도 태안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이색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백화초·태안초·화동초·이원초·안흥초·대기초 3~6학년 학생 총 2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
서울특별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농업공원 운영사업으로 조성된 양천도시농업공원, 신트리 공원 내 도시텃밭에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이 1년간 직접 기른 농작물 10.9톤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물가상승으로 채소 구입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텃밭기부에 참여한 주민은 총 3,500명으로, 이들이 직접 땀 흘려 농사지은 토란, 오이, 감자, 시금치, 땅콩, 호박 등 45개 품종의 다양한 채소와 식용꽃은 양천푸드뱅크마켓, 장애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