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최근 좋은 흐름을 마스터스로 이어간다.김시우는 오는 11일(한국시간 밤 10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다.최근 김시우의 컨디션은 최고조로 어느때보다 월등하다. 지난주에 막을 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는 4위를 기록했지만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할 만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상태다.“지난 주 3라운드까지의 감으로 친다면 우승권 간다.” 를 장담하는 김시우는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TOP10에 4번이나 들만큼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전 세계 축제’ 이자 ‘꿈의 무대’ 마스터스가 11일(한국시간 밤 10시) 별들의 축제가 시작된다.올해로 83회째를 맞이하는 마스터스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 7,435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 달성이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1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냐? 라는 양강구도로 요약되는 분위기다.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위한 맥길로이의 몸부림은 시즌 대회를 통해 전해졌다. “마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0일 KPGA 빌딩에서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개정된 골프 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스포츠 선수로서 가져야할 윤리 의식과 심폐소생술, 도핑방지 교육 등 전체적인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KPGA 양휘부 회장은 “금일 세미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개정된 룰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올 한 해 투어 활동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최근 ‘우리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LPGA 창립자 13인 중 한 명인 마릴린 스미스(Marilynn Smith)가 지난 화요일 오전(미국 시간)에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지난 3월 24일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마릴린 스미스는 당시 건강한 모습으로 18번 홀 그린 뒤에 설치된 단상에 앉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대중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마릴린 스미스는 지난 1950년 앨리스 바우어, 패티 버그, 베티 다노프, 헬렌 뎃웨일러, 마를렌 바우어 헤그, 헬렌 힉스, 오팔 힐, 베티 제임슨, 샐리 세션스, 셜리 스포크,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 대강당에서 ‘2019 해동검도 지도자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해동검도협회와 한국해동검도연합회, 세계해동검도협회 등 3개 단체가 합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각 협회에서 선발된 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해동검도협회와 한국해동검도연합회, 세계해동검도협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통합단체명은 대한민국해동검도협회이다.이번 세미나는 이호영 사무총장의 ‘체육관 활용 보조프로그램’ 강의를 시작으로, 안성기 연수원장의 ‘승단체계’, 최일규 교육국장 ‘대회종
광주 지역 체육인들이 한국전력 프로 배구단과 수원시와의 기습적인 재계약에 반발하며 한전 본사를 전격 항의 방문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8일 오후 3시 광주시체육회, 광주시배구협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 3개 단체 관계자들이 한전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발하며 나주 본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시체육회 등 체육 3개 단체가 한전 본사를 방문하게 된 것은 한전 배구단이 광주시와 정상적인 협의 절차를 무시한 채 지난 5일 기습적으로 수원시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강한 유감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체육회 등 체육 단체 관계자 30여 명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2019시즌 네 번째 대회이자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가 4월 12일(금) 부터 사흘간 울산시 울주군의 보라cc (파72/6,67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처음 KLPGA와 인연을 맺은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KLPGA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대회 코스인 보라cc도 KLPGA 투어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골프장이다. ‘국내 유일의 전통 스코틀랜드풍의 골프장’으로 베테랑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2019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 가 성남시 분당구 KPGA 빌딩 10층에서 열렸다.9일(화) 2019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을 앞둔 자리에선 동계 훈련과 선수들의 근황 시즌 각오 및 미디어 Q&A 를 바탕으로 JTBC 김미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졌다.미디어데이에는 겨울 전지훈련을 마친 이형준을 비롯, 문도엽, 허인회, 맹동섭, 김대현, 이재경 선수들이 참석 기자들과 격 없는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지난해 대상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형준(27)이 참석해 시즌 각오와 우승 공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고진영이 2019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롤렉스 월드 골프랭킹(the Rolex Women’s World Golf Rankings)’ 1위에 등극했다.고진영은 신지애, 박인비, 유소연, 박성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대한민국 출신의 여성 골퍼 월드 랭킹 넘버원이 됐고, 아울러 2019년 시즌이 시작된 이래 아리야 주타누간, 박성현에 이어 세 번째 탑 랭커에 올랐다.정상에 오른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가 되어 몹시 흥분되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성과를 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LPGA와 크리스 F&C가 공동 주최하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이 41회째를 맞았다.2019시즌 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본 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초대 챔피언 한명현을 비롯 강춘자,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의 꿈에 무대이며 배선우, 장수연, 장하나가 짜릿한 감동을 전했다.1978년 5월 26일, 대한민국 최초로 4명의 여성 골퍼가 탄생했다.제1회 여자 프로테스트에서 강춘자가 우승을 거두면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호수의 여왕’에 등극한 고진영이 우승 퍼트 후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고진영(24)이 두 자릿수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5억 원) 주인공이 됐다.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최종전인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그려낸 고진영은 2위 이미향(26)을 3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750만 달러) 3라운드까지 선두로 달리던 김시우(24)가 통산 3승 기회를 놓쳤다.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앤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 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친 김시우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한 코리 코너스(캐나다)에 5타 뒤지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1번 홀 첫 버디로 첫걸음은 가벼웠다. 하지만, 3번 홀(
[서귀포(제주도)-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2019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루키 조아연(19)이 최종라운드 5타를 줄인 67타를 쳐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조아연은 7일(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펼쳐진 최종라운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치며 정규 투어 2번째 출전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루키 조아연(19)은 1번 홀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 버디와 9번 홀 버디로 전반을 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12, 13, 15번 홀 버디로 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태극낭자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장악했다.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고진영(24), 김인경(31), 이미향(26)이 순차적 1, 2, 3위로 이번 시즌 5승을 예고했다.먼저, 고진영은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개인 통산 4승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김시우(24)가 3라운드 단독 질주를 시작하며 통산 3승에 청신호를 켰다.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앤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750만 달러)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우승을 낙점하게 된 김시우는 2라운드 16번 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시우에게 공격적 플레이를 인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된 것이다.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한 김시우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총 상금 6억 원을 내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 2019 KLPGA 대세 최혜진(20)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최혜진은 6일(토) 제주 서귀포시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펼쳐진 3라운드 전, 후반 버디 1개씩을 그려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민선(24)과 리더보드 상단을 장식했다.대회 둘째 날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낸 최혜진은 선두 김민선에 1타차 뒤진 2위로 3R 무빙데이를 맞았다. 최혜진은 “바람이 변수였던 2R를 만족스러운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7년 전 악몽을 떨쳐버린 김인경(31)이 LPGA 투어 ANA 인스 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김인경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단독 2위에 자리한 케서린 커크(호주)와는 3타 차, 공동 3위 고진영(24) 과는 4타 차 선두로 리더보드 최 상단을 장식하며 메이저 두번째 우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750만 달러) 김시우(24)가 홀인원을 앞세우며 2라운드 단독 선두를 지켰다.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앤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 72 7,522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홀인원과 버디 4개를 그려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낸 김시우는 이경훈(28), 리키 파울러(미국)등 2위 그룹과는 4타 차 점수 차로 우승 반열에 올라서며 청신호를 켰다.1번 홀을 출발한 김시우는 5번 홀과 8
제26회 광주 북구지회 노인회장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대한노인회 광주시 북구 지회장(정광영)은 2019년 4월 5일(금)북구 중외공원 케이트볼장에서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북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청암분회장(조남현)외 13개 분회를 초청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을 가리는 경기를 열었다.오전 10시 광주 북구지역 14개팀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회장 丁光榮)의 개회선언에 이어 정지회장 축사, 문인 북구청장, 구의회의장, 관내 귀빈들의 축사와 선수 선서, 시구를 시작으로 경기에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과 루키들의 정규투어 첫 출전이 어우러 지며 대회 1라운드 관전 포인트로 급 부상했다.총상금 6억으로 12년의 명맥을 이어온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 루키 조아연(19), 박현경(19), 임희정(19)등이 23조에 편성되며 국내 개막전 진검 승부에 나섰다.4일(목) 제주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시즌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세 선수는 12시 50분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섰다.국가 대표 시절 한 솥밥을 먹던 사이에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