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선도‧성장기업 등 국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실행-사후의 3단계로 이뤄지는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격적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경남투자청은 지난 6월 개청한 이후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내 산업별 및 해외 지역별 투자유치 유망기업 데이터(1,000개사)를 확보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타깃 마케팅과 함께 3단계 맞춤형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자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실국본부장 외에도 공기업, 출자출연 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박 도지사는 “9월 국회 정기회가 우주항공청이 연내 개청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은 부칙을 3개월로 단축하더라도 본회의가 있는 9월 25일 이전까지 국회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추석 전에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저도 국회 과방위를 방문하고 국회의원들과 소통해서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경남의 내년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출품작 투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경남 대표 관광콘텐츠를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GOOD! 경남굿즈”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107개의 상품이 출품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쳤다.경남 관광기념품으로서의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상위 23개가 온라인 투표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민
경상남도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안전분야)’에 5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거제, 함안)이 선정되어,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존 단체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점검과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민원과 복지 위주의 읍면동 기능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사정에 밝은 이장,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도내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2023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웠던 도내 문화 사각지대 주민과 소외계층이 가까운 영화관에서 편리하게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영화관까지의 이동수단 등 관객 편의도 지원한다.상영회 개최일은 9월 25일부터 11월 30일 중 단체가 원하는 희망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영작품도 단체 특성에 알맞은 장르로 신청할 수 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6월 청내방송으로 ‘1분 청렴 강의’를 실시한 데 이어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일 청렴 특별 강사’로 나섰다.경남도는 31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청렴콘서트’를 현장교육과 유튜브로 생중계를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 등 청렴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에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변화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청렴콘서트는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
하동한마음실버회는 2022년 10월에 진주시 실버 효 잔치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이끈 70, 80세대를 향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결성되어 오늘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지역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하동한마음실버회는 작년 11월 “꽃보다 실버 경주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지역민에게 일일 찻집이란 프로그램으로 부족한 행사비를 마련해서 1박 2일로 천년고도 경주 일대를 탐방하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 경연 대회,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살찌우는 마인드 강연, 맛난 식사 등을 제공했다. 20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추진하였으며, 1회용품 사용규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법 시행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1회용품 사용 규제는 지난해 11월 24일 시행되었으나, 사업자와 소비자 등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이후 1년간 계도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8월 30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센터에서 생산한 잉어 4만 마리와 붕어 5만 마리를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방류 행사에는 도의원, 관계공무원, 동읍내수면어업계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창원시 방류 행사 외에도 사천시, 함양군 등 도내 10개 시군의 32개 수면에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잉어, 붕어, 미꾸리 어린 물고기를 방류한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물고기는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난 5월부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김석영)이 28일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 군수)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확산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8일 오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김석영 단장과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양 기관 간 사업성과 확산과 공유, 홍보 등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기술 및 인적 기반(인프라)을 공유하는 한편, 남해대학 링크3.0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29일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을 만나 경남도 국가보훈대상자의 국가 보훈기관(보훈지청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건의를 했다.이번 건의는 경남도 양산시 거주 보훈대상자들이 보훈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울산보훈지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울산보훈지청 관할지역인 양산시를 경남동부보훈지청 소속으로 조정하여 경남권역의 지역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최 부지사는 “양산시 보훈대상자들의 경상남도 소속감 증대와 보훈 민원 편의를 위해서 관할 보훈지청 조정이 반드시
경상남도는 8월 말부터 9월까지 시군별로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지역 내 체류 여행 경비를 지원하여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상반기에 참가한 567명 중 19~39세 참가자가 257명(45%), 서울․인천․경기 지역 참가자가 310명(55%)으로 나타나, 청년층과 수도권 거주자의 비중이 높았다.참가대상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만 19세 이상 국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 방류 개시에 따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산 어시장을 방문했다.마산 어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큰 수산물 시장으로 어시장 축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박 도지사는 시장에서 횟집 등 상인들을 방문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마산어시장 상인회 심명섭 회장 등 상인들로부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 도지사는 “우리 수산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정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근거없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강력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폭력 대응 전담팀(TF)’을 본격 가동한다.경남도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2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스토킹,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 사회적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앞서 지난 17일 박완수 도지사는 ‘사회적 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주재하여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사회적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바 있다.경남도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 실무공무원과 산림사업 설계·시공·감리자를 대상으로 산림순환경영(조림-숲가꾸기-목재수확)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는 산림정책 방향과 현장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적 해법을 공유하여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하였다.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경남도가 지난 6월 산청군 산청읍 모고리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토론회를 실시한 이후 두 번째이다.이번 토론회는 2021년 편백·백합·상
친구들과 시끌벅적 즐거움으로 돌봄6호점 교실에 온 아란놀이터(고진옥 센터장) 초등생들의 행복한 요리가 시작되다. 밀가루로 다양한 국수의 색, 모양, 크기와 넓이를 알아보고 국수의 부재료를 살핀다. 호박, 당근, 양파, 부추의 향기를 맡으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국수를 먹을 때 젓가락과 숟가락사용법을 이야기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국수를 좋아한다는 누리, 국물을 좋아하는 승민이, 국수 면을 세어보는 예슬이, 건강에 야채가 좋다는 혜정이의 행복함에서 요리시간은 기쁨이 된다.요리를 할 때 식재료 자체에서 일정한 과정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 본부장)는 다가올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뱀 물림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의 각별한 안전주의를 당부했다.도 소방본부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 ~ 2022년) 발생한 경상남도 뱀 포획 출동 건수는 2,372건 중 515건(21.7%)이 가을철인 9월에 발생하였다.9월은 선선한 날씨에 등산객과 추석에 따른 벌초객 등이 많아져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뱀 또한 겨울잠에 필요한 영양분 축적을 위해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는 등 공격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뱀 물림 출동 통계에 따르면
경남도는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물류) 공항+항만+철도+도로 / (여객) 항공기+자동차+열차
경상남도는 2024년도 국가예산의 국회단계 증액을 위한 사전 단계로 23일 국회를 방문해 도정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경남도에서는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김영삼 교통건설국장, 배재영 아동청소년과장 등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송언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경북 김천)과 임우근 국민의힘 예결위 수석을 방문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경남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이날 경남도에서 건의한 내년도 국비 주요 사업은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우주환경시
경남도에서는 66.3%를 차자하고 있는 산림을 기반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기 위해 “2030 경남시대 실현을 위한 30대 프로젝트(권역별 산림복지인프라 확충)”를 비롯한 산림복지와 정원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 확충2019년까지 도내 66개소에 불과하던 산림복지시설을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4개소(증 48개소, ’23. 7월 기준)로 대폭 확충하고,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소(전국 103개소)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