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5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최인 남원시가 지난 7월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경기장 개보수 및 체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57회 도민체전은 오는 2020년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남원 춘향골 체육공원(주경기장)등 시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개최지인 남원시는 지난 7월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하고 관경 경기장 개보수 등 체전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또한 경기장시설과 부대시설 개설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2018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억원(국비 4.5, 시비 10.5
남원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800대로 추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다.남원시에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에 한해 지원하며 올해 3차례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으로 1000여대를 지원한바 있으며, 800대를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1
전라북도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라북도는 지난 18일 최용범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방역전문가와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 심의결과 발생지역(경기도) 사육돼지에 대해서는 별도조치 시 까지 우리도 반입을 무기한 금지 하기로 했다.#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 국번없이1588-4060
전북 고창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것과 관련해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고창군은 18일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관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17일 경기도 파주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은 즉시 가축 방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 예찰과 방역을 진행했다.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약품을을 배부하는 등 농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농장입구를 통제해 축사 내·외부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울타리를
세계적인 영화의 도시 전주가 영화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올해로 20년째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된 전주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절반 이상이 전주에서 촬영됐고,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공유·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도 전주에서 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한국영화의 역사를 다시 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60%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되는 등 실내스튜디오촬영은 물론 야외촬영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전주에서 영화
고창군의 테마형 시티투어 ‘팜팜시골버스’가 이번주부터 가을 코스로 본격 운행에 나선다.17일 고창군에 따르면 팜팜시골버스가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초가을 선운산의 운치와 고구마 캐기’를 주제로 가을철 기획코스를 운영한다.참가자들은 국내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고창읍성 성곽을 돌며 나라와 공동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한다. 친환경 우렁쌈밥으로 허기를 달랜 후에는 붉은 꽃무릇이 절정을 이룬 선운산 산책이 이어진다.특히 오후 프로그램 중 ‘고구마 캐기 체험’은 ‘봄 딸기’, ‘여름 블루베리’에 이은 남녀노소 오감
전북도는 17일 도청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기능성게임 및 에듀테크 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김명중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황인수 ㈜EBS미디어 대표이사, 최용석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전북의 우수한 문화자원 및 ICT기술과 인지도 있는 EBS의 캐릭터 및 교육콘텐츠가 만나 문화콘텐츠산업의 동반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상호협력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최신정보 상호
순창군이 가을철을 맞아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며, 문화가 숨쉬는 고장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앞으로 선보일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5일로 예고된 `빨간모자와 숲속친구들`로 순창군 상주단체인 나니레가 선보이는 국악 뮤지컬이다. 지난 8월 종이컵 인형극에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공연으로, 대도시에 나가야 볼 수 있는 공연을 지역내에서 볼 수 있어,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이어 펼쳐질 공연으로 BOVO문화관광연구소 주관으로 전국 인디밴드 단체들과 함께하는 재즈페스티벌이 28일에 열릴 계획이다. 이날
전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귀경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주비빔밥 축제 홍보물을 비치하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전주비빔밥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향교일대에서 한국 전통의 맛과 멋, 흥이 한 데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전주비빔밥축제 조직위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전남권 주
남원시는 농촌과소화마을 이장들과 함께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지역공동체 회복과가 마을환경 노후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32개 과소화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의 노후화와 인구유출에 따른 의료·복지·보육·문화시설의 서비스대상 감소, 행정지원조건 미충족으로 인한 반 조성의 어려움 등 공간적 여건을 진단하고 새로운 활력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과소화마을(가구수 20호 미만)의 생활 여건은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인구 유출로 4~5십대 젊은 층이 없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에 꼭 필요한 지도자가 없는 것이 공통적 현상으
남원시는 지역주민들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착공한 남원역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10일 남원역 임시주차장에서 가졌다.이 날 준공식에는 남원시장, 의장, 시의원, 남원역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남원역 공영주차장 시찰 순으로 진행한다.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영주차장은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남원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계약을 맺어 일반용 132면, 장애인용 5면, 경차용 8면, 아동 및 배려 16면으로 총 161면의 주차장이 만들어졌다.시는 현재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지난 9.8~9일 양일간 독일 슈발바흐시 주관으로 개최된 '다문화 축제,에 참가하여 독일 현지에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전라북도를 알렸다.올해로 36회를 맞은 '다문화 축제'는 독일 슈발흐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민자들이 시청 앞 광장에 모여 자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약 20개국이 참가하는 행사로써 그리스티안 아우구스부르크 슈발바흐 시장과 금창록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등 이천여명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성황리에 개최 됐다.이번 행사에서 전라북도국제교류센
진안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끼로 가득했던 2019 진안군 청소년 밤도깨비 축제가 지난 6일 금요일 밤 진안군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맛봐라! 즐겨라! 흔들어라!’라는 주제와 함께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다.진로체험과 특수분장 및 전통한복체험 먹거리부스, 포토존 등 20여 개의 체험거리와 △댄스·밴드·합창·실내악단 등 청소년문화공연 △진안미인(남)선발대회 △복면가왕 등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한 12개 팀의
익산시는 남성중·고와 영등소라성당 간 도로가 확장 개통돼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9일 익산시에 따르면 남성중·고와 영등소라성당 간 450m구간의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인도를 개설하고 도로폭을 8m에서 10m로 확장 개통했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고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구간은 서부지역에서 영등동으로 이동하는 우회도로로 그동안 성모병원 사거리의 교통정체를 피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많아 사고의 위험 컸다.
남원 대표 축제인 흥부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신명나게 펼쳐진다.제27회 흥부제는 기념행사, 공연/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의 4개분야 21개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중으로 흥이 넘치는 즐거운 축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부분에는 퓨전극, 소리극, 태권도 등 다양한 형식의 흥부전을 통해 색다른 흥부를 만나볼 수 있고, 마마무, 하성운 등 유명가수가 출현하는 축하공연과 흥부가면속 명가수를 찾는 「흥부가왕」, 그 외 소규모 거리공연으로 축제장 곳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전통적인 춤사위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Flowers in heavens’을 무대에 올린다.‘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을 불러내 한을 들어주고, 달래줌으로써 편안히 저승길로 보내는 ‘진오귀굿’을 무용으로 재해석해 인생과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시선을 현대공연예술 굿으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6일(금) 사랑의 손맛 봉사단(회장 오숙현)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나눠주는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그간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명절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나 전문 자원봉사단이 없어 아쉬움으로 남았었다.이날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는 올해 초 창단한 ‘사랑의 손맛 봉사단’을 중심으로 송편, 산적, 잡채, 장조림 등 명절음식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전라북도는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공동체 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 정부의 외교 전략에 발맞춰 신북방 정책의 중심 지역인 러시아 연해주와의 교류 협약을 맺는 등 국제교류망을 확장시키로 했다.전북 교류단은 5일 송하진 도지사와 올렉 코줴마코 연해주 주지사, 보그다넨코 콘스탄틴 부지사가 공식 면담을 갖고 한국과 러시아 정부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지자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지역간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 협의된 협약들의 실행 및 협력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에 합의한다는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