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력도 수차례'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야당 중진의원의 보좌관이 검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7일 서울남부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박흥준)는 국회의원 보좌관 김 모(46)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1월 22일 오후 2시 45분경 김 씨는 서울 국회대로에서 정차 중인 이 모(33) 씨의 차량과 추돌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인해 이 씨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고, 이 씨 차량도 30만 원가량의 피해를 입었다.경찰은 지난달 김 씨를
7일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비 명칭을'소녀상'으로 계속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 정부는 '소녀상' 명칭을 '위안부상'으로 변경하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그동안 정부는 소녀상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조 대변인은 "양국 간에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협력을 통하여 긍정적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소녀상 명칭 여부와 또 별개로 피해자 명예,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라는 위안부 합의 목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힌지가 달려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특허를 출원했다. 7일 포브스, 폰아레나 등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상표 사무국(USPTO)에 책처럼 접을 수 있는 모습의 폴더블 스마트폰의 특허를 출원하였다.이 같은 형태는 반으로 접게 되면 보관 시 혁신적으로 공간이 줄어들지만 매번 사용할 때마다 펼쳐야 하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다. 하지만 화면 크기는 2배로 늘어난다는 장점도 있다.앞서 삼성은 이번 디자인과 비슷한 접히는 형태의 스마트폰 특허를 몇 차례 내놓은 바가 있다. 포브스는 삼성이 계속
7일 바른 정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선 상대인 유승민 의원의 범 보수 후보 단일화 제안을 향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입을 열었다.남 지사는 "새누리당과 보수 후보 단일화는 '국정 농단 세력'과의 단일화다. 국정 농단 세력과 단일화는 역사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하게 비난하였다.남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국정 농단 세력은 타협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 바른 정당이 얘기해 왔듯이 국정 농단 세력은 심판, 해체의 대상"이라고 지적하였다.이어서 "지금은 국정 농단 세력과 단일화 얘기를
7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적 요구와 과제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절감하였다"고 말하며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제 민주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 성공한 정권을 만들기 위하여 저의 노력을 보태겠다. 새 대한민국을 위하여 분열이 아닌 통합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내 경선 룰 논의에 불참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권 공동정부 수립을 주장해 왔었지만, 박 시장 불출마 선언 이후 공식 출마 선언을 미루
7일 전주지법 형사2단독 강두례 부장판사는 술에 취한채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최 모(36)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강 판사는 최 씨에게 2년동안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알코올중독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다.지난해 7월 28일 오후 10시 30분경 최 씨는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의 한 거리를 배회한 혐의로 기소되었다.조사결과 그는 이날 집을 나서기 전 119에 전화를 걸고 "부모님을 죽여 버리고 싶다"고 말하고
7일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오는 13일까지 '아이와 같이 가는 행복한 봄 소풍'을 주제로 항공권 특가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특가 항공권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등 총 32개 노선이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항공권 가격은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2만 2100원, 인천-도쿄 5만 9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 400원, 인천-괌 14만 8000원, 인천-홍콩 10만 5400원, 부산-방콕 12만 7100원 등이다.더불어 제주항공은
7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부산 동아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학규 국민주권 개혁회의 의장의 공식 통합 선언에 관해 입을 열었다. 안 전 대표는 "손 의장께서 합류하셔서 정말로 기쁘다. (손 의장은) 훌륭한 정치인이다. 국민의당에 대하여 국민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집권 가능성을 믿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이다. 저도 긴장하고 열심히 경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손 의장이 주장하는 개헌에 대해 소극적이라는 정치권 지적에 대해 "개헌에 관해 이미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발언하며, 개
7일 류승완 감독이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 부역자 사퇴 및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영화인 선언' 기자회견에서 입을 열었다.류 감독은 과거 이명박 정부 때에도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같은 비슷한 문제들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저는 블랙리스트 관련된 얘기가 최근 몇 년간의 일이 아니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에 영화 '부당 거래'를 만들었던 당시 경험을 얘기했다.류 감독은 "해외의 영화제, (현지)문화원이 지원하는 영화
7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전 서구의 대전 시 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지율 추격에 관하여 입을 열었다. 문 전 대표는 "요즘에 '반문 연대'라면서 저 문재인을 바라보고 정치하는 분들이 있는데, 안 지사는 국민을 보고 비전을 밝히며 가는 분"이라고 말하며 안희정 지사를 치켜세웠다.이어 "자꾸 안 지사와 저 사이에 뭔가 있는 것처럼 말하지 말라"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저는 안 지사와 함께 가는 동지이고, 안 지사와 경쟁하는 게 자랑스럽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구자철(28)이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7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트위터를 통하여 "구자철이 인대 손상을 당해 몇 주 동안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지난 5일 구자철은 베르더 브레멘전 후반 중반에 발목을 다쳤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어냈다.100일 만에 골 맛을 보며 컨디션이 오르는 시기에 나온 부상이라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만약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다음 달 중국, 시리아와의 2018
그룹 '포미닛'의 멤버였던 현아(25 김현아)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연다.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서강대학교에서 현아의 팬미팅 '팬토피아, 현아랜드'(Fantopia, HyunA Land)를 연다고 밝혔다.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탈퇴하였고 그 후 '포미닛'에 합류했다. 2009년 '핫이슈'로 가요계 복귀하며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오갔고 '버블팝'(2011) '트러블 메이커'(201
그룹 '씨스타' 소유(25 강지현)와 '엑소' 백현(25 변백현)이 14일 듀엣곡을 발표한다.7일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하여,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 소유와 백현 두 사람이 듀엣곡 '비가와'를 내놓는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곡은 다른 가수들과 듀엣을 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냈던 소유의 신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유는 래퍼 매드클라운관 함께한 '착해빠졌어'(2013)와 정기고와 같이 부른 '썸'(2014), '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TV 새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높은 연출력으로 호평받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배우 지성이 주인공인 SBS TV 드라마 '피고인'(전국 평균 18.6%)에 밀려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전날 방송됐던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3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5%를 기록하였다. 서울과 수도권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기타리스트 슈퍼그룹 '제너레이션 엑스(Generation Axe)'가 내한 공연을 한다. 이들은 기타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이 그룹은 세계적 기타 테크니션 스티브 바이가 결성한 밴드이며, 본인을 비롯 오지 오스본 밴드 전 기타리스트인 잭 와일드, 바로크 메탈 선구자이며 속주로 대표되는 잉베이 맘스틴, 밴드 '익스트림'의 상징 누노 베텐코트, 젊은 기타 거장으로 떠오른 토신 아바시까지 모으기 도 힘든 기타 전설들을 한 곳에 모아 결성 단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이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간다.7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11일 WBC 대표 팀은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로 소집된 뒤 다음 날 12일 오전 9시 40분에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밝혔다.12일부터 22일까지 총 11일간 WBC 대표 팀 캠프는 오키나와 우루마시에 위치한 구시카와 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할 계획이다.연습경기는 3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나하 셀룰러 스타디움), 21일 LG 트윈스 퓨처스(구시카와 구장), 22일 요코하마 Den
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SI(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샌프란시스코의 오프시즌에 평점 'C+'를 주고 "샌 프란시스코가 결정한 황재균 영입은 3루에 도움이 되는 '해볼 만한 도박'이다"라고 평가하였다.SI는 샌프란시스코의 오프시즌 주요 영입 선수로 포수인 닉 헌들리와 오른손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 그리고 황재균을 언급했다. SI에 따르면 "바비 에반스 단장이 주목할 만한 선수 두 명을 영입했는데 그중 황재균은 단연코 매우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이다"라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광선기자]영산종합이벤트(대표 오영산)는 매주 일요일 신인가수와 시민과의 어울림 콘서트를 고양일산 시내 럭셔리라이브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한다.오늘 방문한 영산종합이벤트가 주최하는 럭셔리 라이브콘서트는 여느 콘서트와 다른 새로운 모습이었다. 신인가수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곳이었다.특히, 가요를 사랑하는 신인 가수와 시민들이 부담없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노래와 영상을 무료로 제작•진행하고 있었다. 가요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조석으로 동장군이 기세를 부리는 요즘, 남한산성의 새해를 본지 어느덧 한 달이 흘렀다.주택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지은 집을 말한다.다시 말하면, 생활의 터전이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또한, 내 가족의 보금자리이며 행복충전소이다.이처럼 소중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많은 방법 중 우선적인 하나는 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라고 말하고 싶다.국민안전처 통계를 살펴보면,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불은 소방차가 도착하는 짧은 사이 확대되고
8일 유승민 바른 정당 의원은 경남 김해 봉하 마을을 방문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전날 7일에는 전직 대통령 묘역도 잇따라 참배한다.이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면서 여권은 물론 중도층 및 일부 진보층까지 아우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유 의원은 8일 오전 봉하 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를 만날 계획이다.이후 거제로 이동하여 고현시장을 방문 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맞은 조선업 관계자들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한편 인명진 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