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평화 빛 축제’를 운영한다.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이래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5번째 빛 전시전이다.‘평화 빛 축제’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어 2024년 1월 28일까지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아름답고 따스한 빛 조형물 전시를 통해 겨울철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도민들을 위해 기획됐다.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개항기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온 근대 문물 중 하나인 전화기의 역사를 알아보는 특별전 ‘덕률풍-마음을 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덕률풍(德律風)은 전화기의 영어 이름인 텔레폰(Telephone)의 소리를 따서 중국식으로 부른 것이다. 도입 당시 전화기는 덕률풍, 어화통, 전어기 등으로 불렸다.제물포 개항(1883) 1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근현대 전화기 실물 자료와 사진·영상 자료를 통해 생활상의 변화를 조명하는 생활사 전시이다.대한제국 시기 외교사무를 담당한 외부(外部)의 기록에
국내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축제인 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부대행사인 전시 및 희곡마켓은 11월 29일부터 이음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시작되는 전시에서는 ‘그때 그 연극 - 故 엄인희 展’, ‘작고 문인 선양사업 - 故 이근삼 展’, ‘K – 극작, 세계인의 극으로’, ‘한국희곡 명작선’ 등의 전시와 ‘희곡 마켓’이 진행 중이다. 행사 내내 열리는 ‘희곡 마켓’은 극작가들의 신작 및 대표 희곡을 각각의 단행본으로 만
리모델링으로 변신을 앞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30년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간직하는 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앞서, 정들었던 공간을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애틋한 기억을 담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공간 및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다.야외광장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2025년까지 긴 시간 휴지기가 예고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관내 문화예술기관과 함께하는 기획 협력사업 외에도 리모델링 공사에서 제외된 공간을 활용한 공연 및 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2회 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지휘 최동호, 편곡 박정규)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0일 성황리에 마쳤다.‘國樂Choir, 팔도를 누비다’를 주제로 운영한 연주회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8도 민요를 기반으로 한 창작국악합창곡 9곡을 선보였다.단가 ‘인생백년’으로 웅장한 소리북 반주에 성인 단원들은 감정을 가사에 실어 공연을 시작했다. 연주회는 인천 아리랑, 경기 민요, 충청도 민요, 전라도 민요, 제주도 민요, 경상도 민요, 강원도 민요, 평안도와 황해도 민요로 채워진 창작 국악합창곡들의 연주로 이어졌
충청북도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인‘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에 도내 기업 6개사가 충청북도 공동부스로 참가했다.'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기업 700개사가 참가해 친환경 미래차, 경량화, 소프트웨어 등의 최신기술을 선보이고, 경영자 콘퍼런스를 진행했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도입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입지가 약해진 일본 완성차 기업은 시
충북 단양군에서는 깊어 가는 가을날 온달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바보 온달’ 연극공연을 마련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군에서는 금년도 이색관광 콘셉트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계획했다.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며 11월 첫 주와 둘째 주 주말(토‧일요일)에 오전(11시)과 오후(14시)로 나눠 1회당 40분씩 총 8회를 진행한다.공연 주제는 ‘바보 온달’이며, 극단 단원 6명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사건별․상징적으로 구성해 압축적으로 보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 준비에 돌입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11월에 동구, 중구, 부평구 등 인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인다.아트센터인천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주요 공연들이 펼쳐진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듬뿍 담아낼 기획연주회 는 11월 3일에 만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음악의 양극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417회 정기연주회 도 24일에 열려 차갑게 얼어붙은 감성을 깨운다.인천시립극단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을 찾는
2017년 결성. 일본의 수많은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시노부에 연주자 ‘다마키 히카리’, 고토와 17현 고토 연주로 평가 높은 실력파 연주자 ‘이시모토 가오리’와 ‘마쓰이 사키’. 도쿄예대 출신 3인으로 편성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젊은 여성 일본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유닛이다.각각의 전문이기도 한 고전음악이 아닌 J-POP, 재즈까지 일본 전통악기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SJS고유의 섬세함과 젊음이 넘치는 연주가 특징이다. 밝고 힘찬 무대 연주로 많은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SAKURA J SOUNDS 의 공연을 한일축제한마당 in S
이와사키 오니켄바이(岩崎鬼剣舞/도깨비 검무)는 일본의 동북 지방인 이와테현 기타카미시 와가초 이와사키(岩手県北上市和賀町岩崎)에 전승되는 민속 예능이다. 염불 검무라는 종류의 예능으로 분노의 형상을 한 탈을 쓰고 하야시(노가쿠나 가부키 등에서 박자를 맞추며 흥을 돋우기 위한 반주 음악)의 염불가에 맞춰 웅장하게 추는 것이 특징으로 이와사키 오니켄바이는 그 대표적인 예능 중 하나다.1732년 스승이 제자에게 전해준 비전서(秘伝書)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에서 적어도 300년 전부터 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그 기원을
아르카나 프로젝트는, 아이돌 유닛 ‘덴파구미.inc’와 ‘니지노 콘키스타도르’가 소속된 디어 스테이지(DEARSTAGE)와 수많은 애니메이션 히트송을 내고 있는 란티스(Lantis)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사쿠라노 우사, 하나미야 하나, 아이다 시온, 소라노 아오조라, 아마노 히카루의 5인조 애니송 보컬 유닛이다.타로 카드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모티브로 멤버 각자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고 있다.2020년 9월 TV 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OP
n.SSign (엔싸인)은 ‘net of Star Sign’의 준말로, ‘별들의 연결인 별자리는 하나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지만, 별자리들의 연결은 무한대의 우주로 확장할 수 있다’는 포부 아래 ‘n.SSign과 팬은 서로의 연결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정식 데뷔로 출사표를 던진 n.SSign (엔싸인)에게 그동안 걸어온 길이 발판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미래는 팬과 함께하면서 [n.SSign DEBUT ALBUM : BIRTH OF COSMO]에 걸맞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전 세계 음악 팬과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우정의 해 2005’ 주요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 최대 규모의 민간 교류 행사로 성장하며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지방자치단체 교류 등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회(손경식 : 실행 위원장)가 주최하는 한일문화교류의 마당인 한일축제한마당은 올해로 19회를 맞아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테마로 10월 22일(일) 11시부터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특히 일본과 한국의 전통탈춤 특별공연(한국 : 봉산탈춤,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개최한 명사초청강연이 지난 9일(수)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명사초청강연인 ‘국악인 박애리 우리가락 토크콘서트’는 재단에서 진행 중인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박애리 명창을 초청해 ‘상상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이수자인 박 명창은 호남 출신 대표 국악인으로 KBS국악한마당, 불후의 명곡, 국악방송, 한국인과 국악 강연 등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으며, KBS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은 8월 29일(화)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월 두 번째 천원의 행복 무대 를 선보인다.이번 8월 천원의 행복 II 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를 주제로 마련되었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신세계, 변호인의 OST와 같은 한국영화음악과 밀정, 미션 임파서블, 킹스맨 등 유명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다.또한 피아노, 첼로, 카운터테너 등 다
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완성하는 신개념 극장 투어형 공연, 남산골 밤마실 를 오는 8월 17일(목)부터 19(토)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남산골 밤마실’은 서울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더운 여름, 야간시간대 특별한 국악체험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남산골 밤마실’은 신라 시대 귀신들을 무사히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지냈던 ‘망혼일 축제’를 모티브로 한다. 이승과 저승이 만나는 ‘망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외출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더위와 오락가락하는 비 소식에 야외보다는 실내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공연이 인기를 끌고있다. 실내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뮤지컬 3선을 소개한다.강경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코드네임X’를 뮤지컬로 만난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와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그리고 영웅 번개맨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NEW뮤지컬 ‘번개맨 전설의 시작’ 이다‘강경수’ 작가의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인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가 오는 8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의 배우들과 연출진들은 공연을 앞두고 보다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연습이 한창이다. ‘코드네임X’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의 원작으로 YES24 평점 9.8의 베스트셀러이자 현재 KBS1, 대교 어린이TV,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은 좀비
가족뮤지컬의 대표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가족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 첩보 가족뮤지컬 을 선보인다고 전했다.‘코드네임X’ 는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456 북클럽 소속의 시리즈로, 강경수 작가가 아동 코미디 첩보물로 집필한 인기 도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도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KBS1, 투니버스, 대교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사랑받는 ‘코드네임X’가 뮤지컬로 각색되어 개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첩보 가족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일 총 2회(오후 3시, 7시)에 걸쳐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는 유순웅 배우 한 명이 무려 15개의 다양한 인생을 이야기하고, 또한 그 속에 담긴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극이다.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관객과 함께 마지막 염을 하며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