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소장유물특별전 「행복이 깃든 집」기획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원주시역사박물관 소장 자료 중 복(福)과 길상(吉祥) 문양이 다채롭게 새겨진 생활 유물과 자수‧칠기류 등 공예 작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된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주요한 공간인 집과 실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다양한 물건 속에서 행복의 가치를 담았던 옛사람들의 염원을 엿볼 수 있다.또한, 계묘년 추석을 맞이해 ‘소원을 들어주는 달토끼’를 주제로 한 작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서재흥)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성인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성인들의 자기계발과 문학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도서관 아카데미, 문학 멘토링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아카데미는 수채일러스트 심화와 태교 프로그램, 문학 멘토링은 시를 쓰는 시민, 문예창작교실 구성되었다.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서재흥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립합창단의 제10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협연으로 진행되며,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흐 칸타타 시리즈 Ⅵ이 공연된다.바흐는 세속음악인 칸타타를 성경에 접목하여 경건한 교회 칸타타를 만들어냄으로써 종교음악에도 큰 획을 그었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교회 칸타타 시리즈 중 ‘BWV80’, ‘ BWV187’, ‘BWV8’등을 선보이며, 일부는 재즈로 편곡하여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다.원주시립합창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00회 기획연주회가 9월 23일(토) 오후 6시 30분에 댄싱공연장에서 열린다.9월 21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원주시 대표 축제인 ‘2023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개막 공연에 참여하기로 결정되면서, 공연 일정이 변경되었다.이번 연주회는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영화 슈퍼맨 OST ▲하차투리안 칼의 춤 ▲쇼스타코비치 왈츠 ▲내일로 가는 계단 ▲퀸메들리 ▲인순이의 친구여 등이 연주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댄싱카니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
2023년 08월 29일 (현지시간) “한이〮교류협력센터”(가칭)의 초대로 히브리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을 포함하여 이스라엘 히브리대 21명, 한이〮교류위원회 13명이 참석하여 강남에 소재한 “감선호취” 한식당에서 교류의 밤을 진행하였다.성공적인 교류의 밤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위해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하여 함께 식사를 하고, 서예가 소금 박재현 선생은 한국을 방문한 히브리대학 학생들에게 한글 이름의 서예작품을 전달하였고 K-pop 소개와 만남시간 등 "Israel-Korea Music & Food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과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회장 김현용)는 ‘피아노 조율 국내 기술 세미나’를 8월 24(목)~26일(토), 2박 3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국내 기술 세미나’는 해외 유명 마이스터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조율 이론과 기술을 국내 조율사에게 전수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피아노 조율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시작하였다. 2020~2021년은 팬데믹으로 중단하였고 2022년에도 코로나의 여파로 ‘독일 피아노 조율 공방 클랑마누팍투어의 작업 영상’과 ‘실시간 온라인 Q&A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댄싱공연장에서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음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선보이고,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치안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도 소개한다.또한, 기념식 이후 홍진영, 조명섭, 이솔로몬, 쿤타 등이 출연하는 한마
성남 판교종합사회복지관내 행복숲카페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서양화가 김정은 작가의 개인전 '쓰다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은 작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바 있으며, 석사 과정에서는 심리상담학을 전공했다. 미술과 상담의 결합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조에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삶의 소소한 순간에 감사함과 긍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나의 그림에는 동그스름하고 정감이 넘치는 얼굴의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그들은 삶의 소소한 순간을 감사하며 긍정
완주문인협회(회장 강지애)가 완주관광 활성화와 완주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미래행복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전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완주의 명소를 촬영한 사진에 감성 충만한 시를 더해 제출하면된다. 접수 안내 블로그에 게시된 서식을 이용해 응모하면 된다.마감기한은 9월 23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11월 초 최종수상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완주군수상, 완주예총지회장상, 완주문인협회장상' 등 상장과 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완주문인협회는 완주문인들의 활동
꿈여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클래식 공연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늘 25일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하 꿈여울)들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Arborvitae Chamber Orchestra)의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에서 진행하는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에 소속된 공연으로, 신나는예술여행은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 원주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스탬프 투어는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을 수행 미션을 통해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작은 책방 등 총 15개소가 참여한다.참여 기관에 비치된 스탬프 투어 미니 배너에 있는 큐알코드 접속 후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책자는 10월 6일까지 배부한다.공공도서관에서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는 도서관 모바일 앱 설치와 당일 도서 대출을
김정수 작가(생명나무 대표)의 개인전이 8월 26일(토)부터 9월 16일(수)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새문안갤러리(새문안교회)에서 ‘The Tree of Life : Echad’라는 주제로 열린다.한국의 전통 닥종이를 캔버스 위에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김정수 작가는 주로 생명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The Tree of Life -생명나무’ 시리즈를 작업해왔다. 시, 언어, 성경 등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태초의 ‘에덴’·‘생명나무’·‘생명수’ 등의 이상향과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캔버스 위에 전통 닥종이를 이용해 표현하고 있다.
소셜캠퍼스 온 광주는 지난 19일 광주 수완호수공원에서 사회적경제 축제 ‘한여름밤의 온(ON)’을 개최했다.소셜킴퍼스 온 광주는 초기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 운영·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가치소비를 지향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33곳이 참여하여 10개의 판매부스와 1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판매부스에선 친환경 농산물, 수제한
광주동구청소년‘용인 역사탐방 및 문화체험 여름캠프’ 진행 성료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3일~4일까지 1박 2일간 ‘2023 용인 역사탐방 및 문화체험 여름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역사탐방과 문화체험 두 가지 테마로 첫째 날은 에버랜드에 방문하여 놀이기구 체험 및 동물들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환경과 모습을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여름캠프를 참여 청소년들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 및 사회
세종문화회관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을 통해 오는 9월 세종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 with 문훈숙' 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공연은 9월12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두 차례다. 그 중 첫 번째 오후 3시 공연은 보육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탈북자,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여건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동행석’으로 전석 운영하여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로서 같이하는 가치,
용.청.문 폼 미쳤다~ 청소년 미술 작가 데뷔전 개최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청소년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제1회 청소년 와우비엔날레 전시회’를 8월 19일(토) ~ 8월26일(토) 8일 동안 자미갤러리(북구 향토문화로65)에서 진행한다고 진행된다.청소년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와우비엔날레:나도작가는 2022년 3월부터 진행 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현대 미술을 경험하고, 그 경험들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통하여 청소년 미술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청소년 미
전남도립미술관은 1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 개막식을 진행했다.특별전은 지난 2021년 지역 미술관 최초로 ‘이건희 컬렉션’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당시 성원에 부응하고, 2023년 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찬연하게 장식한 거장들의 작품 62점을 만나볼 수 있다.‘이건희 컬렉션’은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소장 미
세계 각국의 클래식을 만날 수 있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공연이 23일 오후 7시부터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최, 전라남도와 담양군, (재)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첫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클래식 곡들을 연주한다.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푸치니, 베르디 등 대중적이고 유명한 작곡가들의 곡을 지역별로 구성해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게 연출됐으며, 지휘자 한상욱의 지휘와 호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루티스트 박희원,
광주광역시 용봉청소년 워크숍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다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이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소년자치기구의 화합과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을 떠났다.이번 워크숍 ‘나의 꿈★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는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기기구들 간 협동활동과 의견나눔을 통하여 청소년자치기구의 성장과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찾고 설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고 밝혔다. 장성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시행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은 기존의 딱딱한 느낌에서 벗
핫토리영양조리학교, 일본의 요리학계에서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학교의 총동문회가 지난 8월 13일 일요일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제24회 총동문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간 중단된 후, 처음으로 재개되어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이번 행사의 장소로 선정된 '군선생 강남역점'은 핫토리영양조리학교의 윤정현 동문이 운영하는 장소로,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졸업생 총 128명 중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 요리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신월순 선생님이 참석하여 이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