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COP28 유치 홍보를 위해 1일 경남 사천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를 시작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단’을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COP28 유치 홍보단’은 전국단위 행사, 축제장 등에서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전문 인력을 배치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남해안 남중권 해당 시군(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의 다중 집합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 주민들을 대상으로 COP28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
광양시 인구가 지난 두 달 사이 1204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인구는 15만2576명으로, 15만1372명이었던 지난 3월 말보다 1204명 늘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시 인구는 지난 연말 인구대비 3월까지 5천여 명으로 급격히 줄었다가 4월 379명, 5월 825명이 늘어 증가세로 돌아섰다.최근 광양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주여건 개선과 보육지원,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일자리 등 자족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우선 명품아파트 공급 등 ‘정주여
장흥군이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조직한 TF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2020년 해동사 방문의 해’를 선포한 장흥군은 지역 내 남아 있는 친일잔재를 조사해 이를 바로잡기로 했다.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해동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의향 장흥’ 면모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를 위해 탄생한 ‘장흥군 친일잔재 청산 TF단’은 기획홍보실장을 총괄단장으로 민간단원 2명과 행정단원 6명으로 구성됐다.지난달 28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친일잔재 청산 방
이제 장성호 수변길에 가면 두 개의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장성군은 1일 오전 제2출렁다리인 ‘황금빛 출렁다리’의 개통식을 가졌다. 길이는 154m로 2018년 개통된 옐로우 출렁다리와 동일하며, 폭은 30cm 더 넓다. 무주탑 방식을 적용해 다리 중앙부로 향할수록 수면과 가까워진다.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이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식품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농림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촌중심활성화사업 선도지구인 강진읍을 대상으로 ICT(지능정보기술)를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편의를 개선한다.군은 올해 12월까지 24억(정부출연금 18.5억, 민간부담금 5.5억) 원을 투입해 강진읍을 대상으로 ‘스마트 청자골 1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와 관련하여 총 5개의 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지역화폐 ‘나주사랑상품권’이 올 상반기 코로나19 정국 가운데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1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지원금을 제외한 나주사랑상품권 일반 판매 누적 금액이 지난 5월 28일자로 1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2019년 한 해 누적 판매액 41억5천만원을 단 5개월 만에 2.4배 이상 경신함과 동시에 당초 목표했던 올해 판매액 70억원을 1.4배 초과하는 등 쾌조의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1일 구충곤 화순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구충곤 군수는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유치로 우리 화순이 차세대 백신산업과 면역치료 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탄력을 받은 생물의약산업벨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든든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
진도군은 지난 29일(금) 청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0년 청년 창업스쿨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9회에 걸쳐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만 4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 30명이 참석해 성공 창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실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경영자 마인드 함양,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증대 전략, 창업 성공 청년과의 만남 등을 교육했다.이번 청년 창업스쿨 프로
순천시는 5월 28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영상크리에이터 및 SNS 청년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직접 제작 홍보해 시민 공감력을 강화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SNS 홍보단의 비전공유와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순천시 ‘SNS 청년기자단’은 신속한 시책 홍보와 시민 공감형 콘텐츠 발굴을 위해 소셜미디어 활용과 트렌드에 민감한 만19~39세의 청년층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3편의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해 빠르고 재치있게 순천시의 다양한 정책을 전달하고 있다.‘영상크리에이터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광주일자리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광주일자리 온라인박람회’는 6월8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gjjob.jobkorea.co.kr)에서 운영된다.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협업해 마련했다. 특히 광주를 비롯해 화순, 담양, 나주, 장성 등 인근 4개 시·군 소재 자동차·전자분야 기업관과 우수·추천기업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우수기업관은 광주시에서 지정한 명품강소기업 및 프리
전라남도는 오는 6월 2일까지 전남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 브랜드 사용 업체에 대한 모집에 나섰다.‘남도미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전남도내 중소기업과 농어민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개발한 가공식품 중심의 전남 대표 공동브랜드다.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1억 원 이상인 업체이며, 품목은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과 1차 농산물 등이다선정은 전남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엄선하기 위해, 시군에서 접수받아 서류․현지확인 조사 등을 거쳐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인증한다. 인증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여수시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여수시는 지난 해 6월 용역 착수 이후, 올해 2월 중간보고회와 이달 21일 시민설명회를 거쳐 28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용역을 수행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김강수)은 거시적 안목의 주요 관광 진흥 정책을 제안하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밝혔다.‘고품격 글
남도의 멋과 무등의 사계 등을 담은 명품 수목원이 광주에 조성된다.광주광역시는 식물의 유전자원 보전·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시민들에게는 도심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이 28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부지에서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립수목원은 지난 2009년 조성 결정이 난 이후 11년 만에 착공한 것으로, 민선7기 들어 또 하나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는 사례가 됐다.이날 착공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시의회의장, 최
현행 농촌산업 정책 및 지역산업 육성 정책사업들은 입지여건이 불리한 농촌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어, 기존의 산업 중심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저밀도 경제 기반의 농촌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OECD 저밀도 경제 논의에 비추어 우리나라 농촌에서 산업이 성장․진화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산업 육성 방안과 정책과제를 제시했다.연구 책임자인 정도채 부연구위원은 “OECD의 저밀도 경제(l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블록체인 시범사업 과정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0년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020. 5. 29.(금) 밝혔다.KISA가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은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공공서비스 혁신 및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 체감 및 산업 수요 확대 등을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국민참여단원으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석곡흑돼지 숯불구이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설 개선을 통한 식당 분위기 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곡성군이 추진한 시설 개선 대상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은 총 4개소다. 얼마 전 1호점에 이어 보성강 수변공원 옆 물레방아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2호점도 새단장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다.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2호점인 A식당은 2003년도에 문을 열었다. 현재 주인장은 2015년부터 가게의 이름과 맛을 이어받아 식당을 운영 중이다. 보성강변 바로 옆에 위치한 덕에 경치도 음식맛을 북돋는 데에 한 몫 톡톡
장흥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점유이탈 횡령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장흥군청 김 모 주무관을 장흥군 1호 ‘우리동네 시민경찰’으로 선정했다‘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 예방·범죄 검거 등을 도운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고 경찰 흉장 모양의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지난 13일, 장흥군 CCTV통합센터 김 주무관은 점유이탈 횡령혐의를 받고 있는 범인을 퇴근길에, 도로를 걷고 있는 사람이 범인임을 직감하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하여 검거하는 공적을 세운 바 있다.김 주무관은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
장성군이 인‧허가 관련 민원 내용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허가 민원은 각종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민원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장성군은 각종 인‧허가 민원의 처리 절차가 요약‧수록된 ‘옐로우시티 장성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허가여행’을 발행했다.책자에는 7개 분야(▲개발민원분야 ▲건축민원분야 ▲환경민원분야 ▲지적민원분야 ▲공간정보분야 ▲부동산관리분야 ▲일반민원분야)에 대한 민원처리 과정이 정리되어 있다. 군청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고르게 배부될 예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대봉감 기능성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12일까지 추가로 받는다.대봉감 기능성 농자재 지원사업은 대봉감을 재배하는 영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저온 피해로 인한 대봉감나무의 생육장애 완화를 위한 칼슘제 등 기능성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겨울 날씨가 따뜻해 새순이 예년보다 일주일정도 빨리 나와 4월 5∼6일 급격하게 하강된 영하의 기온으로 새순이 얼어 죽는 피해가 극심하게 발생하였다.특히나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분지 지형으로 찬 공기가 갇히면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자치법규가 법제처에서 발표한 ‘2020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에 선정되어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에 전파된다.법제처에서는 올해 1분기 동안 법제처의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안 중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및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의 자문을 거쳐 파급 효과가 크고 모든 지자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례안 5건을 선정했다.이중 완도군에서 제출한「완도군 출향인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완도군 출향인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출향인과 고향을 다시 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