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행복공감” 매력넘치는 전남愛서~!!』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한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용택 시민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한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역 간 교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마인드를 함양하고, 경북지역 청소년들이 전남지역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하여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중・고등학생 33명과 지도자를 초청하여 함께하는 이번 교류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남의 문화, 역사, 자연을 느끼고 전남의 동아리 청소년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첫째 날(8.5)에는 경북에서 온 청소년과 지도자를 맞이하는 간단한 환영식을 갖고, 강진 청자문화축제에 참여 청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목포 평화광장에서 전남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교류의 장을 펼치게 된다.

둘째 날(8.6)은 코리아인터네셔날 F1 경기장으로 이동하여 카트체험과 보성에서 생 엽(葉)을 이용한 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고흥 원시의 섬 시호도에서 갯벌 조개잡이와 개매기 체험을 통해 전남의 갯벌에 대해서 직접 느껴 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 여수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전남만의 멋스러움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8.7)에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짜릿한 체험과 여수엑스포장 내의 아쿠아리움을 관람함으로 모든 일정이 끝나게 된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 원장은 “내륙 지방인 경북 청소년들에게 전남의 다도해 경관과 문화체험은 우리나라를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과 어울림은 지역감정을 넘어서는 공감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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