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김용애씨 전남도지사상, 서연겸씨 전남도의장상
정용오 담양읍이장단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이장연합회(회장 이용길)는 지난 18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정용오 이장연합회 부회장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담양군에서는 주민 복지 수혜와 마을발전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용오 읍이장단장 겸 이장연합회 부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상일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김용애 감사가 전남도지사상, 서연겸 부회장이 전남도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양각2리 이장을 맡고 있는 정용오 읍이장단장은 주요 농정사업과 공익직불제, 농업경영체의 자발적인 변경등록,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등의 시행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이익을 도모했다.
또한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와 농업용면세유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은 물론 담양읍 지역사회에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수행했다.
정용오 읍이장단장은 “마을주민을 위하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른 이장들처럼 열심히 소통하고 봉사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익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