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임업인의 풍요로운 미래 주제로 열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1부여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1115() 부여군 유스호스텔(,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지회장 이봉배)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함께 만드는 임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17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의 일환으로 임업인의 정보 교류 및 임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소통으로 산림소득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부여군 한마음 입업인 대회 -
- 부여군 한마음 입업인 대회 -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부여군 관내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지회(김용욱 지회장) 6개의 임업단체의 회원들과 부여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우성), 부여군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 3개 단위농협 임직원 등 10개 임업관련 단체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부여풍물단의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돋군 후에, 1030분에 사회자의 개회식에 이어서 임업단체 중 부여 표고 생산자 연합회(김영돈 회장)에서 발표하는 PPT 자료를 경청하였고,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 설명, 단체별 노래자랑, 남북통일코리아 악단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뜨거운 열기로 진행이 되었다.

아울러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과 임산 가공품, 병해충방제용 드론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 되었다.

- 부여 '뜨래' 알밤 -
- 부여 '뜨래' 알밤 -
- 부여 '굿뜨래' 표고 -
- 부여 '굿뜨래' 표고 -
- 부여 '백마강' 취나물 -
- 부여 '백마강' 취나물 -

이봉배 알밤축제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금년에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임산물 재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업인들이 이를 잘 극복해 주셔서 고맙다.”임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힘을 주어 말하였다.

 

박정현 군수께서는 인사에서,

우리 부여군에서 임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생산하는 밤, 표고, 취나물 등이 친환경 재배와 품질개선으로 전국적으로 큰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여름 내내 땀을 흘리시며 노력하여 주신 데 대하여 군수로서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부여군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직불제에 대한 임업직불금 지급, 부여군농업회의소를 통해 임업인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으로 임업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격려를 하였다.

곧 이어서 임업재배기술 유공자 표창으로,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손덕수)

부여군 친환경 밤 작목회(이도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이헌기)

부여군 표고 생산자 연합회(원종만)

부여 구기자연구회장(전재엽)

부여 왕대추 공선연합회(윤철호)

백마강 취나물 공선회(이상천) 7명에게 표창을 실시하였다.

- 부여 '임업재배기술 유공자' 표창 -
- 부여 '임업재배기술 유공자' 표창 -

   이후 각 임업단체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으로 임업인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며 서로 화합과 소통으로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기선기자
 대전중부권 나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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